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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 아프리카 BJ 포르쉐 질주 생중계 중 화재 전소


과속 인터넷 생중계 BJ

포르쉐 질주 중 화재로 전소


인터넷 생중계 독보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프리카TV에서 다소 불미스러운 일이 또 발생 하였습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법적으로도 금지된 심야 레이스를 생중계 한 것인데요. 더구나 사고가 나서 타고 있던 포르쉐가 전소 되었다고 합니다.



최근 인터넷 생중계 아프리카TV를 많이 보실텐데요. 특히 청소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이 직접 컨텐츠를 제작하여 다수의 시청자들에게 이를 공유하여 별풍선이라는 일종의 현금(시청료)를 받는 시스템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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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인지 다소 자극적인 방송을 제작하여 시청자들에게 호응을 얻어 별풍선을 받기 위한 BJ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이런 와중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새벽 2시 20분쯤에 발생하였다고 하는데요. 아프리카 BJ로 활동하는 김모(33)씨가 고양시 덕양구 자유로에서 서울 방향으로 심야 레이스를 펼치는 와중에 발생하였습니다. 실제로 이 레이스 영상은 아프리카TV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되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사고가 난 것입니다.



자유로 제1 주유소 부근에서 가림막(가드레일) 충돌 사고


당시 아프리카BJ가 타오 있던 차는 포르쉐 였는데요. 이 외제차는 속도를 내고자 하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차입니다. 당시 김씨는 무려 시속200Km로 달리고 있었는데요. 그 와중에 포르쉐가 중심을 잃고 가림막을 들이 받았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일련의 사건 과정이 실시간으로 그대로 방송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쟤 뭐야! 쟤 뭐야


당시 이 방송이 성인을 대상으로만 방송되었는지 아니면 전체공개를 하여 청소년들까지 보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이 되고 있지 않지만 만약 후자라면 문제의 심각성이 좀 더 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심야 레이스 자체도 불법이지만 이런 방송 컨텐츠로 청소년들과 함께 했으니 말입니다.



진행하다가 포르쉐가 바퀴가 좀 닳아가지고

미끄러졌다는 겁니다.


아무튼 경찰조사에서 자신이 타고 있던 포르쉐의 바퀴에 문제가 있어 오늘 사고가 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시속 200Km로 달렸으니 그럴만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 영상을 보면 정말 엄청난 속도로 달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청자 또한 과속도 많이하고 위험한 운행이었다고 증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차량운행이 적은 심야에 이런 사고가 발생하였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만약 주의에 차들이 많았다면 대형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사건이라고 합니다. 더구나 그 장면이 실시간으로 공개가 되었다면... 아휴 생각만해도 정말 끔찍합니다. 청소년들이게는 더욱 그러할 것이구요. 당시 이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도 사고가 나면서 방송이 멈추자 많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래도 다행인것이 이 사건의 당사자인 인터넷 BJ는 사고난 뒤 바로 빠져나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인명피해가 크지 않아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타고 있던 포르쉐는 완전히 불에타서 전소되었다고 하는데요. 재산피해는 8000~1억2천 정도라고 알려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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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방송에 대한 문제점이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야기되고 있습니다. 이쯤에서 사회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보는데요. 인터넷 검열이다 뭐다 말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최소한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송에 대해서는 보다 엄격한 검열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상 준비했습니다. 한 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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