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흑산도 여교사 사건
9년전 대전 미제사건 범인
며칠 전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발생한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많이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언론이나 많은 커뮤니티에서 혀를 차며 그들의 만행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 번 사건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일명 신안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알려진 이번 일은 흑산도에서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어린 학생을 가르치는 여교사가 섬마을 주민에게 성폭행 당했다는 것도 충격적인데 집단으로 그것도 학부형까지 포함됐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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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번 일은 여교사 남자친구가 그 사연을 인터넷을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지게 된 사건입니다. 남자친구는 네티즌들에게 법적인 조언과 대처에 대해 도와달라는 말과 함께 사건의 경위를 밝히게 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니 간단하게 이번 사건을 정리르 하자면 섬마을 여교사가 학부형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학부형 등 다수의 사람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때 술을 먹기 싫다는 여자친구에 술을 권하여 취하게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여교사가 취하자 여자친구 집에 데려다 준다는 명목하에.. 그 다음은 알려진 내용 그대로입니다. 차마 입에 담기가 좀 그렇습니다.
피의자들은 처음에는 범행자체를 부인하다가 성추행만 했다 주장을 했으며 그 후 범행현장에서 찾은 체모에서 DNA 증거가 발견되자 이제는 우발적으로 성폭행을 하였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측에서는 이들의 범행을 계획적인 가능성을 높게 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제일 먼저 범행한 가담한 A씨가 범행 직 후 B씨에게 전화를 해 선생님을 잘 살펴달라는 애매모호한? 말을 했고 C씨에게는 선생님이 혼자 집에 있으니 위험할 거 같다고 전해 그 후 B씨와 C씨는 여교사의 집에 가서 범행을 한 것이라고 여겨진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뭐.. 아직 더 조사를 해야겠지만 여교사가 육지로 올라 갈 날짜 등을 살펴보면 개인적으로 계획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이 계획적인 일이 아니라 좋은 일을 하려다가
그렇게 된 것 아닙니까.
이 시건을 두고 전국민적인 분노가 일고 있는 가운데 섬마을 주민들이 이 번 사건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일부의 주민들을 인터뷰한 내용이겠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다 착실한 사람들이잖아요. 기사 난 건
60%~70% 과장해서 나오고 있어요.
착실한.... 뭐라고 할 말이 없지만 저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뉴스를 보시다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것입니다. 착실하다니.... 구속된 피의자 중 한 명은 이미 9년전 대전에서 일어난 성폭행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 된 상황에 말입니다. 그 때 당시에도 한 여성의(20세) 집에 몰래 침입하여 성폭행하였다고 합니다.
면식범이 아니여서 미제사건으로 남았었는데 이번 신안군 여교사 섬마을 성폭행 사건을 통해 밝혀졌다고 합니다. 당시 채취한 DNA와 이 번에 피의자에게 채취한 피의자 DNA가 일치 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번에도 역시 피의자는 집에 침입한 것은 맞지만 성폭행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입니다. DNA입니다. 뼈도 박도 못하는 상황인 것이죠.
바래다 주면서 선생님 잘 잠그고
주무시라고 그랬는데도
문을 열어주니까 순간적으로 우발적으로....
피의자들은 여교사를 성폭행하고도 범행을 부인하며 자신의 죄를 반성하지 않았습니다. 증거가 나오자 마지 못해 범행을 인정했지만 반성보다는 우발적이었다고 어떻게든 자신의 형량을 줄여 보려고 하고 있는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속에서 일부 섬마을 주민의 인터뷰는 대중들에게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입니다.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강남 묻지마 사건에 비교하며 이런 일은 아무것도 아니라라는 인터뷰를 보니 심하게 말해서 역시 사람은 배워야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느네요. 이에 누리꾼들도 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건 같은 지역 주민이니까 감싸주기 차원을 넘어 인간에 대한 도리와 개념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현재 누리꾼들은 이 번 사건의 피의자는 물론 해당 지역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죠 물론 이런 인터뷰는 일부의 주민에 한해서 나온 말입니다.(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 신안군 사건을 보면 정말 신안드레아스(GTA)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건이 엄청 많았습니다. 신안 남교사 실종, 양귀비 천그루, 염전노예 사건(6살부터?) 거기에 성접대 까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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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했으면 신안국 관련 부처 홈페이지가 마비가 됐겠습니까? 휴.. 현재 신안군 흑산도에는 파출소만 있고 경찰서가 없다고 합니다. 섬마을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서 경찰서도 필요해 보입니다. 사실 이 번 사건 관련 주민들의 반응에 대해서 비난하려는 포스팅을 하고자 하였으나 포스팅 내용이 많이 험해질 것 같아 최소한 자제하면서 썼습니다. 한 마디만 하겠습니다. 자신들의 딸이 당해도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지요? 없을 것 입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인간이길 포기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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