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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서중 재기해 여교사 파문, 신상까지 털렸다.


재기해 여교사 파문

학생에게 자살해라니...


최근 강남역 묻지마 사건으로 인하여 남자와 여성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야기되면서 이에 대해 대화의 장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일명 '재기해 여교사' 파문이 일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경기도의 한 중학교 여교사가 익명의 사람에게 게임초대를 받는 것에서 시작되게 됩니다. 추천을 받은 여교사는 추천을 해준 사람의 프로필상의 "더치페이 하기 좋은 날씨다" 라는 글을 보고 이를 여시 커뮤니티에 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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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 하기 좋은 날씨다" 란 글은 지금은 고인이 되신 성재기씨가 평소에 슬로건처럼 내건 글입니다. 한 마디로 남여간의 데이트할 때 남자가 당연히 계산해야한다는 풍조를 곱씹어 표현한 것입니다. 이를 두고 여시 카페와 대립관계에 있었습니다.



평소의 카페색깔이 남혐(남자혐오)가 강한 여시 카페였기에 이러한 사진과 글에 대해 여기저기서 말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서는 차마 입에 담지 못 할 고인드립도 있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고 성재기씨는 파포대교에서 투신하여 목숨을 잃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당시 "고소하다","쌤통이다" 라는 등 악플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 이 후 '재기해'라는 말은 남혐에 대한 상징적인 말처럼 사용되어 왔었습니다. 이 말은 재기해 여교사가 했던 것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YOU~~~ 라는 프로필명이 문제의 여교사 인데요. 글을 읽어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재기해(자살해) 라고 카톡보내고 싶다" 고인을 비하하는 말을 사용하게 됩니다.


 


결국 이 재기해 여교사는 자신에게 게임초대를 보낸 사람에게 "재기해(자살해)" 라는 카톡메세지를 보내게 됩니다. 여시 카페의 글들을 보고 아무생각없이 그냥 사용한 것이죠. 문제는 여기서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처음 게임초대를 보낸 사람이 바로 자신이 가르치던 학생이었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재기해 여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에게 재기해(자살해)라는 글을 보낸 것이 되버렸습니다.



당황한 재기해 여교사는 이 사실을 다시 여시 카페에 올리게 됩니다. 알고 그러진 않았지만 자신의 가르치는 학생에게 재기해(자살해)라는 표현을 쓴 죄책감이나 창피함은 온데간데 없고 오히려 학생의 사상에대한 비판을 합니다. 그러면서 소문이 안 좋게 날까봐 걱정을 하게 됩니다.



결국 이 재기해 여교사는 쌤(선생님)이 친구인줄 알고 답을 보냈다며 학생의 프로필사진이나 상태메세지에 대해 묻고 이 중학생은 그에 대한 답을 합니다. 상황은 여기까지 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에 같은 일은 일베 등 여시와 대립하고 있는 일명 여혐사이트에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으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심지어 교육청홈페이지나 경기도교육관련 기관에 민원까지 들어 가고 있습니다. 공직에 몸담고 있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못한 처사라며 조치와 징계가 필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반대로 여시 카페 회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그리 심각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과거 고 노무현 대통령을 조롱하는 말인 '운지'라는 표현에는 철저하게 배척하며 비판했지만 '재기해'라는 말에는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듯 보입니다. 이 사건을 보면 학생에게는 몰라서 썼다고 하지만 현직 중학교 여교사가 이런 단어(재기해,자살해의 의미)를 쓴다는 자체가 참으로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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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 된 것일까여? 물론 이 학생도 문제가 있습니다. 보낼사람이 없어서 보냈다고 하는데 의도적일 수도 있다는 것이죠. 현재 이 재기해 여교사에대한 신상까지 털려 각종 고소가 오고가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이유가 어찌됐든 신상까지는 터는 경우는 명예훼손에 해당되며 해당 여교사에게는 심각한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 있음을 말하고 싶습니다. 아울러 제가 제목에 성남서중이라고 쓴 것은 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니며 단순히 루머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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