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클릭!

고려대 카톡 단톡방 성희롱 대자보 논란 새따라니..


고려대 카톡방 성추행 논란

대자보를 통해 심각성 알려


친구들과 카톡방 혹은 네이버 '라인' 자주 이용하시죠? 주로 친한 지인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수단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요. 때론 은밀한 대화를 주고 받는 도구로도 사용됩니다. 고려대에서 이에 대한 문제로 시끄럽다고 하는데요.



(사진-YTN 뉴스 캡처)


고려대 남학생들 SNS서 성희롱 뒷담화 물의


우선 이 번 논란은 고려대학교 대자보를 통해 SNS에 퍼지면서 시작됩니다. 대자보에는 고려대학교의 남학생들이 오랜기간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카톡방)에서 일부 여학생들을 성희롱했다는 내용이 밝히고 있었습니다.

.


더 큰 문제는 이 들 여학생의 실명까지 거론하였다는 사실입니다. 법적인 문제는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언어성폭력인 것 같은데요. 현재 이를 두고 각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하며 의견을 나누고 있습니다.



명백히 이 번 논란에서 피해자가 존재하기에 대책위원회까지 구성되어 현재 법적인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익명의 내부고발자가 A4 용지 700장 분량의 전달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700장이라니 도대체 얼마나 심각하길래 이렇게 많을까여? 700장 모두 언어성폭행에 해당 된다면 이에 연관 된 남학생들에 비난은 분명해 보입니다.



차마 글로써는 못쓰겠고 고려대 대자보를 보면 고려대 남학생들이 여학생들의 외모에 대한 비하부터 성희롱, 성폭행 등 서슴치 않고 막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은 '새따'라라는 말에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새따라 대자보에 공개되었듯이 새내기 따먹기의 줄임말로 한 마디로 선정적인 말입니다.( 최대한 조심스럽게 씁니다.)



또한 여성을 술을 취하게 한 후 ......... 쿵떡쿵...(의미는 아실거라 봅니다.) 라는 등 차마 보기 민망한 아니, 여성을 향한 언어성폭행을 서슴치 않고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지하철에서 도둑촬영한 사실을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말하며 직접 찍은 사진을 전송하기까지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이는 증거가 되겠습니다.)



도저희 대한민국에서 초일류로 알려진 고려대 학생이 이러한 행위를 했다는 사살이 믿을 수 없는데요. 뉴스에서 기사화까지 되었으니 사실이겠죠. 정말 충격적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번 사건에 연류 된 학생들은 8명이라고 하는데 이들은 교양수업을 함께 들으며 친해졌다고 합니다. 언제부터 누구의 의해 처음 이와 같은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언어성폭행 대책위에서는 남학생 중 일부의 학생이 양성평등센터에서 일을 맡아왔고 또 다른 한 명은 성평등 지킴이로 활동했다 밝히며 문제의 심각성을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대책위의 주장에 따르면 가해자들이라고 추정되는 남학생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채 오히려 여성의 실명을 거론하며 2차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고려대 대나무숲 메인사진)

https://www.facebook.com/koreabamboo/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서는 이를 두고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며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충 글들을 살펴보니 창피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고려대학교에서 이와 같은 성희롱사건이 과거에도 있었기에 고려대의 이미지가 실추 된 것이 사실입니다.

.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점은 이는 일부 학생들에게 해당 되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학교측에서는 이 번 사태가 더욱 커지기 전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내용을 살펴보니 형사적 처벌도 필요해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