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사진사가 대우조선 고문?
대우조선 직원 180억원 빼돌려..
최근 롯데그룹과 대우조선에 대한 검찰의 대대적인 조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연일 언론기사를 통하여 그 혐의가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보면 볼 수록 참 가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JTBC에서 단독으로 보도가 된 내용이 있습니다.
처음 이 뉴스를 접했을 때 제 눈을 의심했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사진사가 대우조선이라는 배를 만드는 대기업에 고문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어지십니까? 국민들의 세금으로 이런 회사를.... 이하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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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조사가 다 끝나지도 않았는데 대우조선해양의 여러가지 문제들이 터지고 있다고 합니다. 우선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대우조선해양은 지난해 4조원 가량을 지원 받았습니다. 당시 이에 대해 의혹도 있었죠.
한 신문기사에서는 청와대에서 직접 이와 같은 일은 주도했다고 전해지자 논란이 일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강행되어 4조원이라는 돈이 대우조선해양에 흘러들어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사정은 좋아지지 않았죠. 아무튼 대우조선해양이 고위급 정치인과 국정원 간부 등을 고문으로 임명해놓고 돈과 차량, 자녀학비까지 지원한 것으로 밝혀진것입니다.
특이한 점은 이명박 전 대통령 후보 시절 특보로 있던 함모 씨와 사진사가 각각 1억여 원과 9000여만 원을 받았다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이것이 어떻게 된 것일까여?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아서 의혹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대우조선해양 측에서는 단지 회사에 필요한 경영자문 역할을 한 대가로 급여를 제공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을 뿐이 였죠.
대우조선 차장급 지원이 180억 빼돌려 호화생활
대우조선해양의 문제는 비단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임원이 아닌 차장급?이 회삿돈을 무려 180억정도 뺴돌린 것으로 드러났따고 합니다. 언론에서는 임모 차장이라고 밝혔는데요. 비품구매를 총괄했던 사람이라고 합니다. 판매업자와 짜고 가짜 거래명세표를 사용하여 회삿돈을 빼돌린 것이죠. 무려 4년가 170억가까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우조선해양에 파견 온 기술자들의 숙소를 임대에도 관여하여 회삿돈을 빼돌렸다고 전해집니다. 이 돈 역시 10억정도라고 하네요. 임차장은 이런 돈으로 호화생활을 누려온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현재 검찰에서는 임차장을 구속하고 수사중이라고 하는데.. 보나마나 5년정도 받겠죠? 잘하면 더 적게 받을 수도 있겠구요.
최근 여러 언론을 통하여 해양,조선업 상황이 많이 안 좋은 것은 알고 계실 것입니다. 세계적인 경제 침체가 그 원인이 일 수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다른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민감한 부분이라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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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근본적인 해결책 없이 국민들의 세금을 또 쏟아 부으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돈을 지원한다고 해결 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일까여? 우선은 도적적인 헤이부터 강력하게 처벌한 후 새롭게, 그리고 깨끗하게 시작하는 것이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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