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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좋다 크리스티나 남편 성악가 김현준 교수


사람이 좋다 크리스티나 부부

남편 김현준 교수 결혼스토리


톡톡튀는 목소리와 아름다운 미소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크리스티나 씨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했습니다. 방송을 통해 남편 김현준과의 결혼스토리를 공개한다고 하죠. 크리스티나 김현준 부부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9년 차 주부 밀라노댁 크리스티나


KBS2 '미녀들의 수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알려진 크리스티나지만 사실 그녀는 홍보대사, 교수 등 한국에서 정말 많은 활동을 한 인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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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하죠. 그리고 밀라노 카톨릭대학교에서 국제법까지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신의 직장으로 알려진 누구나 동경하는 EU유럽연합에서 일하기도 하였죠.



그런 그녀가 어느날 한국행을 결심하게 됩니다. 그것은 오직 남편 김현준 씨를 위해서 였다고 하죠. 두 사람은 김현준 씨가 이탈리아에서 유학당시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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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인 김현준 씨는(크리스티나 남편 직업) 이태리어를 배우기위해 학원을 찾았다고 하는데 그곳에 크리스티나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훗 날 인터뷰에서 크리스티나는 당시의 만남이 너무나 짜릿했다며 첫 만남부터 남편에게 반했다고 말할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남편에게 대쉬를 했다고 하죠. 그래서 웃으면서 본인을 나쁜 선생님이였다고 밝히기까지 합니다. 두 사람은 많은 만남속에서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한 후 연애를 시작했고 결혼을 고민했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남자를 위해


남편 김현준 씨가 유학생활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는데 그 때 크리스티나는 좋은 직장에 다니고 있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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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남편과 떨어졌던 적이 있었는데 이 사람 아니면 안되겠다 판단한 크리스티나는 결국 남편을 따라 한국행을 결심한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포함하여 모든 것을 포기하고 사랑을 선택한 것이죠.



크리스티나는 사랑을 믿었던 거죠.

(크리스티나 남편 김현준 사진)


물론 그전에 남편 김현준 씨도 크리스티나를 놓치고 싶지 않아 꽃과 자신의 재능을 살린 노래로 프로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그렇게 두 사람은 한국으로 같이 돌아와 2007에 결혼식을 올리게 된 것이죠. 김치찌개,된장찌개를 좋아하는 한국남자를 따라오기 쉽지 않았을텐데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컸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느덧 10년이 지나고 크리스티나는 한국문화에 완전히 적응하여 '한국아줌마'가 되었다고 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결혼 이 후 바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았다고 하는데 알고 보니 김현준 씨는 어려서 아버지를 일찌 보내드리고 어머니 혼자였다고 하죠.


그래서 남편은 어머니 혼자 내버려 둘 수 없었기에 크리스티나에게 이해를 시켰고 결국 그렇게 10년동안 같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아침은 어머니가 해주신다고 하네요 ㅎㅎ



그들의 사랑이 변했다? 아니다!


평소에 애교도 많고 활발한 성격의 크리스티나 였기에 오히려 시어머니가 젊어지셨다고 하니 서툴지만 잘 모시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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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김현준 씨는 이런 크리스티나에게 늘 고맙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강의가 없는 날에는 크리스티나 운전기사를 자처하며 늘 곁을 지켜준다고 합니다. 물론 크리스티나 역시 남편일에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공연 사회자까지 맡으며 도와주고 있다고 하죠.



지금이 딱 좋아요. 지금 이 순간이...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빈자리를 채워주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제가 생각해도 크리스티나 같은 며느리라면 두 손 들고 환영할 것 같은데 늘 비타민 같은 존재로 웃음이 끊이지 않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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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아직까지 임신소식이 없는데 아직까지 가족계획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문제가 있는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소식이 있을 것도 같습니다.



늘 대화로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의논한다는 두 부부의 모습에서 이것이 현대의 부부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의 눈을 바라보며 대화하는 시간만큼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이죠. 크리스티나 부부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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