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 연쇄살인범

정두영 사다리로 탈옥 시도


젊은 친구들은 아마 이놈?아니, 이 사람을 잘 모를 겁니다. 한국 희대의 연쇄살인마 중에서도 악질로 손에 꼽히는 사람?이죠. 네 정두영입니다. 현재 대전 교도소에 있다고 알려졌는데 아니 글쎄 탈옥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내 안에 악마가 있다.


그 악마가 한 짓이다.


사형수 정두영의 탈옥시도를 보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인데 어떻게 이렇게 교도소 보안이 허술한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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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영은 교도소내에서 재활사업중 하나였던 자동차 업체 납품용 전선을 만들면서 오랜기간 사다리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4미터 정도의 사다라리고 하죠.



그러니까 교도소 내 작업장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하는데 주변에 사람이 없었을까요? 감시하는 교도관들은 뭐하고 있었던 걸까요?


차라리 영화 '쇼생크 탈출'처럼 했다면 모를까 4미터나 되는 사다리를 그것도 전선으로... 아무래도 꽤 오랜시간이 걸렸을 것 같은데 상식적으로 아무도 몰랐다는게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사다리는 만들어졌고 정두영 탈옥을 시도하게 된 것이죠.



위 사진은 대전교도소 외부로 나가기 위한 구조인데 작업장 밖으론 높이가 다른 세 개의 담벼락이있습니다. 1차 담벼락엔 철조망으로 2차 담벼락도 철조망류라고하는데 이 곳에는 감지 센서까지 설치돼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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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3차 담벼락은 일반 콘크리트 높이가 다른 곳보다 높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운이 좋아 1차를 넘었다고 하고 2차 담벼락에서 센서가 있어서 안걸릴 수가 없었다고 하죠.


 

하지만 정두영이 2차 담벼락을 넘었는데 교도관들은 우왕자왕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센서가 안울렸을까요? 아닙니다. 어디서 센서가 울렸는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정확하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것이죠.(언론사 기사에 이렇게 나와있었는데 아니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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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정주영 탈주시도는 3차 담벼락에서 멈춰졌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교도관들에게 잡힌 것이 아니라 전선으로 만든 사다리가 휘어지면서 붙잡힌 것입니다.ㅎㅎ(기사에 이렇게 나와있습니다.)



그러니까 사다리만 멀쩡했다면 탈옥이 성공할 뻔 했다는 말입니다. 이건 뭐...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성공했다면 대전시내 전체가 난리가 났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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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위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어떻게 정두영이 오랜 기간 4미터 높이의 사다리를 만드는 것을 교도관들이 몰랐다는 것입니다. 4미터나 되는데 말입니다.



혹시 주변 사람들은 알고 있었는데 정두영이 무서워서 쉬쉬하고 있었던 걸까요?(사형수니까 잃을 것이 없었기에) 그렇다면 교도관들은?? 상식적으로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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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 쉽게 대한민국 교도소 감시망이 뚫리다니 많은 분들이 웃음밖에 나오지 않는 상황입니다. 아 물론 법무부 측에서는 센서가 올린 직후 검거했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뭐 일단 대전교도소 소장은 직위해제 될 것이 분명해 보이는데 이완 별개로 좀 더 보안 강화에 힘써야 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안그래도 최근 법조계에 대한 시민들의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 엎친데 덮친격이 됐습니다. 이참에 사형수 정두영을 그냥 확~!.. (아직도 피해자 유가족들은 정신적인 고통이 크다고...) 후 아닙니다. 아무튼 검거됐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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