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 패륜 아들
어머니의 눈물
로또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로또 1등에 당첨된다면 제일 먼저 무엇을 하실것인지 생각해보셨나여? 여기 로또때문에 한 가정이 파탄까지 간 사건이 있습니다. 로또 1등에 당첨된 아들과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저버린 천륜
로또 1등에 당첨된 아들의 소식을 듣고 찾아간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를 당했다고 합니다. 신고는 그 아들이 한 것이죠. 한 마디로 돈 때문에 천륜을 저버린 것입니다.
너무나 분했던 어머니는 경남 양산시청 현관 앞에서 로또 패륜 아들을 고발한다며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고 합니다. 이 소식은 사건의 특성상 sns통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로또 712회 당첨금 40억원
712회 로또 당첨금은 약 40억원입니다. 세금을 제외한다고 쳐도 30억원대 초반은 되겠습니다. 지난달 로또 복권 1등에 당첨돼 40억원을 수령한 아들은 가족을 모른체하고 양산으로 이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어머니가 양산에서 시위를 하게 된 것이죠.
이에 할머니와 가족들은 양산의 아들 집에 찾아가 좀 도와달라고 했지만(분배하자) 아들은 가족들을(어머니포함) 주거침입죄로 고소를 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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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막장도 이런 막장도 없습니다. 어머니의 주장에 따르면 아들 대신 손주들을 돌봐줬기 때문에 로또에 당첨된 아들이 할머니가 마음 편히 살 수 있는 집 한 채 정도는 마련해줘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돈 때문에 가족이 파탄나다.
이 사건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의 의견입니다. 개인적으로 정확하도고 생각하는데 한 마디로 양쪽모두 잘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로또 1등 됐다고 가족들을 쌩까는 아들이나 이를 찾아가서 뜻대로 안되자 피켓 시위를 하는 어머니나 똑같다는 생각입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솔직히 아들 입장에서는 어머니에게 돈을 준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을 꼭 이렇게까지 만들었어야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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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로또금액은 대부분 10억에서 20억사이인데 40억이 당첨됐다면 서울도 아니고 집한채정도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에게 해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동안의 집안사정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만 말이죠.)
어머니 입장 또한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였다면 아들이 아무리 돈 때문에 자신을 버리더라도 이것이 뉴스에 보도될만큼 아들을 헐뜯는 일은 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으휴 그놈의 돈이 뭔지 정말 단지 종이쪼가리라고 생각하는데 말입니다.사람 나고 돈 났지, 돈 나고 사람 났나 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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