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중, 동두천 여경 사건

경찰 강압조사 후에 증거은폐?


얼마전 경미한 교통사고를 내고 경찰 내부 감찰조사를 받은 후에 숨진 채 발견된 경기 동두천 여경 사건 기억하시나요? 동두천 경찰서 소속 최혜성 순경 이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말이 좀 오가고 있습니다.



최혜성 경찰 사망과 관련해 경찰이 증거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데 오늘 강압적인 조사가 있다고 주장하는 최혜성 경찰관 유족과 이들의 법률대리인 변호사는 오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혜성 사망 전후의 CCTV 동영상 등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을 하였습니다.



앞서 최혜성 순경은 동두천시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교통사고를 낸 것이죠. 문제는 당시 최혜성 경찰관이 술을 먹고 운전을 했다는 것이죠. 하지만 혈중알코올농도가 음주운전 기준 미만인 0.023(0.029라는 기사도 있습니다.)%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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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다치게 한 것도 아니고 경미한 사고였음에도 경찰에서 강합조사를 했고 이는 결과적으로 최혜성 경찰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것이 유족들의 주장입니다. 경찰은 최혜성 순경이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이 때문에 사망하게 됐다고 하였는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논란의 핵심은 경찰의 강압수사로 인해 최혜성 경위가 심리적 압박을 받아 집에와서 약물을 과다 복용했다. 아니다.(강압조사하지 않았다)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또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위의 CCTV영상을 보면 최혜성 순경이 숨진 채 발견된 6월 22일 동두천 형사과 직원들이 고인의 자택에서 고인 소유의 검정색 노트북과 서류 봉투와 문서 등이 담긴 빨간색 쇼핑백을 가지고 나온 모습이 찍혔다는 것입니다.



유족 측은 경찰로부터 노트북과 스마트폰, 지갑, 카드를 유품으로 돌려받았으나 CCTV영상에 나타난 서류 봉투와 문서는 돌려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에서는 모든 유품을 유족들에게 돌려줬고 수거한 유품 중에는 어떤 서류나 문서도 없었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최혜성 유족측에서는 강압 감찰 의혹과 진실을 감추기 위해 조직적인 은폐 행위를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최혜성 유족 " 강압조사로 내 딸이 죽은 셈이다"," 내 딸의 모든 유품 돌려달라 특히 CCTV 동영상에 문서에 내 딸의 유서(최혜성 유서) 있었을 텐데 경찰에서 이를 증거은폐하고 있다.


경찰 "강압수사 없었다"," 변사사건 현장에서 고인의 유품을 뺴돌리는 일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사건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시신 부검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다고 하였는데 최혜성 자살인지 아닌지가 우선적으로 알려져야 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기사를 찾아보니 최혜성 자살이란 기사는 없었습니다.(약물 과다 복용의 원인이 많기 때문에..) 만약 자살이 맞다면 술도 적게 먹었겠다 유가족들의 주장처럼 최혜성 유서가 존재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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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라면 아무래도 경찰이 말이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CCTV에 찍힌 저 문서같은 것이(100% 보이지가 않아서) 무엇인지에 대해 해명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 장신중 경찰인권센터장, 최혜성 유가족의 기자회견이 후 장신중 페이스북에서는 최혜성 진상규명에 대해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진실은 꼭 밝혀 질 것이라 하고 있는 중이죠. 정말로 실적을 위해 강압조사를 했을까여? 판단은 여러분의 몫으로 맡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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