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송파세무서 세무공무원
초과근무로 수당챙긴 혐의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허위로 추가근무를 했다고 하여 수당을 신청하는 일이 비일비재하죠. 얼마전 가짜 손가락을 사용한다고해서 많은 논란이 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잠실세무서,송파세무서 세무공무원들이 허위로 추가근무를 신청한 뒤 수당을 챙겨왔다는 혐의를 받고 현재 경찰이 수사중이라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이미 5월초에 의혹을 받고 있는 세무서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였다고 합니다.
주말에도 출근하여 초과근무 신청해서 수당 챙겼다?
언론에 따르면 이러한 신고는 올 1월에 익명의 제보자에 의해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합니다. 익명의 제보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용기있는 결단을 내리신 것 같습니다. 다 국민의 세금이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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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고자가 제출한 동영상에는 2015년 8월부터 12월까지 두 곳의 세무서 공무원들이 주말을 이용해 세무서에 출근도장을 찍는 장면이 있었다고 합니다. 2015년 8월이전부터 이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이를 폭로한 신고자?고발자의 주장에 따르면 해당 세무공무원들이 주말에 업무를 하지 않았는데도 출근도장만 찍고 추가근무수당을 불법으로 챙기고 있다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엄연히 위법이며 이에 신고를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잠실세무서 송파세무서 세무공무원들 초과근무수당 챙긴 혐의 부인
현재 조사를 받고 있는 세무공무원들은 이와 같은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허위로 추가근무수당을 받은 적이 없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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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주말에도 나와 근무를 했을뿐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업무 특성상 불가피하게 외근 업무가 많다보니 사무실에 없었다고 해서 일을 안 한 것이 아니라고 진술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서는 혐의를 받고 있는 해당 공무원들이 이와 같은 주장에 대해서 반박할 자료를 찾고 있는데 애를 먹고 있는 모양입니다. 또한 올해 초에 인사이동으로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다고 하여 더욱 수사는 오리무중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 졌습니다.
하지만 이미 압수수색을 통해 근무수당 관련 장부를 확보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난 세무공무원들도 소환을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무리 눈 먼돈이라지만 국민의 세금입니다. 세무공무원들의 말이 사실일지도 모르지만 아니라면 법대로 엄격히 처벌해야 겠습니다. 경찰에서는 발본색원하여 수사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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