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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물난리로 도서관 침수, 부실공사?


연세대학교 중앙도서관 침수

부실공사 논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들 괜찮으신지요? 이렇게 비가 쏟아질때마다 과거 산사태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건이 기억이나서 가슴이 아파옵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철저하게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북상한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현재 서울 등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연세대 중앙도서관 침수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트위터를 통해 본 사진은 가히 물폭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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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얼마나 오래 됐길래 이 정도까지 물난리가 났을까여? 이에 부실공사 여부도 조사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연세대 중앙도서관 시설관리업체(있다면)가 조사를 받을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이정도의 약한 물이 도서관을 세어 나왔지만 조금의 시간이 지나자 정말 폭포수 같은 물이 세어 나왔다고 목격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당시 도서관에 있던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것이죠.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정말 놀랐을 것입니다. 안전불감증때문에 또 피해를 볼 수도 있었던 아찔한 사고 였습니다.



더구나 오후 5시까지는 전기도 차단이 안됐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뭐.. 물이 어느정도 빠졌다고 하니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연세대학교 측에서도 오늘 사고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다행히 다친 학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연세대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적극적으로 직원들을 투입하여 잘 수습했단 생각이드네요.



하지만 말입니다. 대피 안내방송에 대한 내용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겠는데요. 알려진바에 따르면 이날 대피 안내방송은 바로는 나오지 않고 조금 늦게 나왔다고 합니다. 지하1층에 사물함이 있다고 하는데 아무것도 모른채 사물함으로 가서 자신의 물건을 빼내오다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기에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대피방송은 빠르게 방송되어야 겠습니다.



Sns통하여 올라 온 사진입니다. 와 정말 당시 상황이 아찔했겠습니다. 비록 속도가 느리긴 했겠지만 서도 말입니다. 아 그리고 또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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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정보는 아니지만 바로 부실공사 부분입니다. 연세대학교 정문과 본관을 잇는 백양로 지하의 공사를 작년 10월에 하였는데 이 때문에 물난리가 난것이 아니냐는 것이었죠.



연세대학교 입장



이에 대해 연세대 관계자는 연세대학교 구 중앙도서관과 학술정보관 사이의 배수관에 원일 모를 문제가 생겨 침수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히며 따라서 백양로 공사와는 큰 상관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입장에도 불구하고 현재 많은 학생들이 원인 철저한 원인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이 그럴 땐 다 그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 판단 됩니다. 한 두명도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도 피해가 이만했으니 참 다행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아무리 비가 많이 온다고 해도 서울에있는 명문대 건물에서 비가 셀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갑작스러운 사고로 당황하다 피해를 볼 수도 있었던 것입니다. 우선은 학생들의 요구대로 원인규명을 철저히 하여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있어서는 안되겠습니다. 장마철 모두 대비 철저하게 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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