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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우주특집 마션" 화성에서 살아 남자!"


무한도전이 우주 특집-마션이란 주제로 방영 된다. 흥미로운 점은 일명 도라에몽 덕후로 알려진 심형탁이 출연한다는 것이다. 설마..심형탁이 6번째 멤버로? 뭐..반대하는 입장은 아니다.심형탁의 예능감은 잘 모르겠지만 방송상의 이미지로 보면 심형탁은 사고?는 안칠 것 같은 반듯한 이미지임에 분명해 보인다. 아무튼 무한도전 5대 기획 중 하나였던 '우주 특집' 정말 흥미 롭다.

멤버들은 우주에서 살아남기란 명목으로 우주의 무중력 적응 훈련,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한 특수 훈련, 화성의 환경-생명체 탐사 등을 받는다고 한다.

배우 심형탁도 출연한다고 하는데 아마.. 정준하와의 친분이 그를 무한도전 출연의 계기가 된 것 같다. 지난주 방송에서 김태호PD는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현재 무한도전 멤버사이의 부족한 캐릭터를 매꾼다고 하였는데 심형탁도 그 중 하나 인 듯 보인다.

어쨌든 멤버들은 화성에 꼭 가져가야할 물건을 챙기다고 하는데 심형탁은 그의 덕후력으로 볼 때 도라에몽 인형이나 어벤져스 물품을 가져가지 않았을까? 싶다. 평소 순수한 매력으로 이미 널리 알려져있다는 심형탁, 무한도전 우주특집에서 그의 매력을 볼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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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을 보면 늘 드는 생각은 제작비 다 어떻게 충당하나?이다. 하나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아 광고효과는 상위에 속하겠지만 와~ 소리가 절로 날 정도로 세밀한 세트와 복장은 감당이 되나 싶다. 이번 '무한도전-우주특집' 촬영 현장 역시 마찬가지다. 비록 익숙한? 장소와 빌린 복장이겠지만 그들의 노력에 박수를 치고 싶다..

늘 사랑받는 프로그램은 이유가 있는 법이다. 난 그들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노력의 땀에 있다고 본다. 작년 트렌드인 먹방과 인터넷방송에 조금 밀린감도 있지만 무한도전 그들만의 노력과 매력으로 끝까지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 그래서 오늘도 역시 난 본방사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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