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 친부 징역30년
원영이 사건 기억하시나요? 생각만해도 가슴에 메어지는 사건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사이다 같은 판결이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간절히 바랐던대로 원영이사건 계모 무기징역 친부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원영이 사건, 3개월 동안 화장실에서 7살 아이에게 참으라고 락스세례를 하고 학대를 일삼는 잔혹한 짓을 하고서도 반성의 기미도 없어 많은 분들에게 분노를 샀던 사건입니다. 뿐만아니라 그것도 모자라서 원영이 시신 암매장까지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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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부모가 이런 부모가 어디있습니까? 당시 친부,계모 살인혐의를 모두 부인하여서 재판결과는 초유의 관심사였습니다.
축을 줄은 몰랐다고하는데 이게 말입니까 뭡니까? 아오!! 우선 이 재판의 핵심은 아동학대치사에 대한 고의성 여부였습니다. 피의자들(원영이 계모 친부) 은 고의성은 전혀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었죠.
어떻게 그 차간운 땅속에서 사망한 원영이에 대한 슬픔보다는 본인들의 안위를 먼저 생각한다는게 사람으로써 할 일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 원영이의 계모 경우에는 반성문을 4번 썼고(의미는 없겠지만) 원영이 친부의 경우는 한 번도 안 썼다고 합니다. 그래도 자신들의 안위와 함께 사람으로써 부끄러운 마음은 들었나 봅니다. 원영이 누나는 원영이 아버지에 대한 기도문을 작성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지만... 이게 용서할래야 할 수 있는 그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원영이 사건 현장검증
얼마전 원영이 사건 현장검증이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직접 참여하여 두 사람에 대한 비난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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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그럴것이 이들의 행위는 사람으로써 할 수 없는 그런 잔혹한 일이 였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가까이 가려고 했으나 경찰이 이를 저지하였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왜 얼굴을 공개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인권이고 뭐고 이런 사람들은 얼굴이라도 공개하여 전 국민적인 망신을 당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길 포기하는 그런 행위를 했기 때문입니다.
원영이 사건 계모 무기징역 친부 징역30년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것이 재판부에서도 이런 국민적인 여론을 의식했는지 원영이 사건 피고인인 계모에 대해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친부에게는 징역 30년을 구형했구요. 아마 원영이 누나 기도문때문에 감형 된 듯 보입니다. 잊지마십시요. 2년간의 걸친 학대 였습니다. 부모들은 이를 외면했구요. 남아있는 원영이 누나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지만 부모로써 자격이 없는 만큼 원영이 누나를 잘 돌봐 줄 누군가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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