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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snl 악마의 재능 발휘할까?


탁재훈 예능 신!

악마의 재능 발휘할까?


최근 들어 이수근,노홍철,강성훈,이재진 등 자숙의 시간을 가지고 방송활동을 잠정 중단 했던 연예인들의 방송복귀가 속속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이 중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분이 탁재훈인데요. 최근 그의 방송 활동에 가속이 붙었습니다.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 한 탁재훈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한 동안 차지 할 만큼 그에 지상파 복귀에 대중들은 많은 관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왜 그토록 그의 예능 복귀에 대한 관심이 이토록 높은 것 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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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습니다. 그것은 탁재훈이 가지고 있는 악마의 재능인 애드립에 기대와 갈망이 크기 때문일 것 입니다. 사실 신정환,탁재훈은 방송작가들이 써준 대본보다는 즉흥적인 센스,애드립으로 대중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였습니다. 그래서 많은 동료 예능인들이 이들의 재능을 '악마의 재능'이라고 부르며 부러워 하고 있을 정도죠.



탁재훈은 2013년 연예인 불법 도박 혐의로 이수근과 함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후 제주도나 자기 집에서 칩거아닌 칩거생활을 하였습니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런 와중에 '탁재훈 이혼' 악재까지 맞게 되죠. 탁재훈 인생에 있어서 말 그대로 위기의 순간이 찾아 온 것입니다. 누리꾼들에게서 다시 복귀하기 힘들 것이라는 말까지 나오게 되죠.



그런 그거 최근 방송과 주요 인사들과 만나고 있다고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그 즈음에 탁재훈 복귀라는 기사가 나왔죠. 결국 음악의신 시즌2로 복귀를 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그 후 탁재훈은 본격적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하게 되죠. 라디오스타에서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오늘 SNL 탁재훈편에서 게스트로 출연하게 됩니다.



탁재훈이야 워낙 에능감이 좋고 유재석,강호동 대항마를 찾기 힘들만큼 최근 방송계에서는 MC품귀현상을 보이고 있기에 탁재훈에게 많은 방송사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탁재훈 복귀에 대해 "너무 이르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수근,김용만 씨까지 속속 복귀하는 마당에 탁재훈 복귀에 대한 악플은 어떤 명분도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약간의 문제라면 탁재훈 도박 문제가 아닌 '탁재훈 이혼'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전부인 이효림씨와 원만하게 이혼을 마무리 했지만 최근 '탁재훈 이혼이유'라는 글을 커뮤니티에 올라와 또 다시 쟁점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에 이혼소송 초기 처럼 진흙탕 싸움이 되어 탁재훈 방송활동에 제동을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최근 불거진 탁재훈 이혼이유가 큰 문제로 발전 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현재 커뮤니티에 글은 아내, 아니 전부인 이효림 사치에 초점이 마춰있는데 이에 전부인이 소송이나 반박을 하면서 또다시 '탁재훈 외도' 라는 카드를 들고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외도에 대한 사실여부를 떠나 사회적으로 이해받기는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외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지만 이미지로 먹고사는 연예인이기에 이러한 논란이 계속된다면 타격을 받는 것은 자명해 보이기도 합니다. 하긴 이러한 문제를 오히려 방송을 통하여 개그화 시킬 수 있는 분도 탁재훈이기에 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한편 오늘 SNL 탁재훈편에서는 말 그대로 지독한 예능인의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선다고 합니다. 예고편을 봐도 알 수 있을 텐데요.ㅎ 거침 없는 입담과 가공할만한 애드립는 지난 3년 간의 한을 방송을 통해 푼다고 현재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이미 라디오스타를 통해 몸을 풀었던 그이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탁재훈은 방송 복귀 후 인터뷰에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혹평은 달게 받되, 복귀한 이후에는 예전에 내 모습대로 웃음을 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또한 라디오스타 방송당시에는 몸이 덜 풀린 상태였는데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도 전했죠. 오늘 SNL 방송에 대한 탁재훈의 소감은 한 마디로 "기대해도 좋다" 였습니다. 그 만큼 자신감이 있다는 소리로 들립니다.



탁재훈 도박, 과거 등을 소재로 탁재훈표 콩트를 준비하였다고 하는데 글쎄요.. 대중들의 이를 어떻게 받아 들일지는 대중들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제작진측에서 이런 소재를 개그화 하는데 많은 고민을 한 만큼 수위는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탁재훈 망가지는 모습은 기대해도 좋다고 하네요.



이제부터 예능과의 전쟁이라고 선포한 탁재훈입니다. 컴백을 위한 준비과정은 라디오스타를 통하여 이미 끝났다고 합니다. 자신의 악재를 방송활동을 통해 정면돌파를 선택했고 대중들은 현재까지 이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치있는 입담과 섹스로 한 때 대상까지 차지했던 그이기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송내에서도 중요하지만 방송외적인 자리에서 신중만 기한다면 제2,제3 전성기는 금방 찾아 오리라 믿습니다. 부디 앞으로는 실망시키지 않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믿고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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