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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프라이즈 자전거를 탄 남자"이것이 사랑이다" 사랑찾아 6000km 마하난디아 샤롯테


안녕하세요. 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 떨리는 로맨스를 기억하시나요? 여기 영화 보다 더 영화같은 사랑이야기가 있습니다. 오늘 서프라이즈 자전거를 탄 남자 란 주제로 방송이 되었습니다. 인도에서 스웨덴까지 6000km 의 거리를 오직 사랑하는 사람을 보기 위하여 고물 자전거 하나로 긴 여정을 떠난 멋진 로맨스이야기 입니다. 따듯함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사랑과 이별, 결혼과 이혼이 팽배한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너무나도 가슴 따듯한 이야기가 서프라이즈를 통하여 방송이 되었습니다. 인도 청년 마하난디아와 스웨덴 여성 샤롯테의 사랑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1975년으로 돌아갑니다. 둘은 1975년 인도에서 처음 만나게 됩니다. 당시 마하난디아 는 아직까지 존재하는 인도 카스트제도에서 가장 비천한 신분이었고 화가 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샤롯데는 스웨덴의 귀족으로 영국에서 유학생을 하던 중 인도로 가게 되면서 거리의 화가인 마하난디아와 만나게 되죠. 마하난디아에게 자신의 초상화를 그려달라며 둘의 첫 만남은 그 과정에서 기적과 같이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첫 눈에 반한 것이죠.마하난디아와 샤롯테는 곧 인도에서 결혼식을 치렀지만 샤롯테는 사정상 유럽으로 떠나가게 됩니다.



두사람은 1년여간 편지로만 소식을 전하며 서로 간절하게 만나기를 원했지만 마하난디아는 돈이 없어 항공권을 살 수는 없고 자전거한대를 구입해 무작정 사랑을 찾아 긴 여정을 떠나게 됩니다. 인도에서 스웨덴까지의 6000km 여정은 이렇게 시작이 됩니다. 4개월간 하루 70키로씩 6000킬로미터가 넘는 거리를 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스웨덴에서 그녀를 만나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마하난디아는 스웨덴에서 그림 실력을 인정받아 결국 인도 대통령 초상화까지 그려주었을 정도로 유명한 화가가 됩니다. 현재는 아들과 딸 하나를 두고 여전히 서로의 사랑을 간직한채 행복하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이 보이십니까? 이런 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사랑과 결혼의 조건을 다는 혼탁한 시대를 살고 있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에게 사랑에 대한 가치관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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