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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모델 제품은?


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에바에서 니켈 검출


가정,회사,학교 어디에서나 늘 볼 수 있는 코웨이 정수기 중금속 검출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일부 모델이긴 하지만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를 알면서도 쉬쉬했다는 사실이 전해졌다는 것입니다.



얼음정수기에서 중금속.. 알고도 쉬쉬


정수기 업체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코웨이 정수기이기에 현재 많은 분들이 충격에 휩싸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1년 전부터 이런 사실을 알고도 소비자 알리지 않을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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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유난히도 더웠던 여름이었기에 코웨이 얼음정수기는 판매량이 많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당시 사용하던 소비자들은 제품 내부의 얼음을 모아두는 곳에서 은색?의 가루같은 것이 보인다며 불만을 제기 하였다고 합니다.



에바에서 니켈 검출 됐다.



한 언론사에서 당시 코웨이 보고서를 확인하니 저수기 조립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에바 금속 도금이 떨어져 나갔다고 적혀져 있었다고 합니다. 아니 그렇다면 정말로 알고도 쉬쉬했던 것일까여? 아니면 현재 언론에서 밝히고 있는 사실에 대해서 뭔가 오해가 있는 것일까여?



참고로 에바라는 것은  증발기를 뜻하는 말로 한 마디로 정수기 내부에서 얼음을 만드는 핵심부품이라고 합니다. 이 에바라는 핵심부품에서 금속 물질이 떨어져 나갔는데 문제가 된 것은 이 안에 니켈이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 니켈이 얼음을 모아 두는 곳으로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에따라 정수기 물에 들어갔을 확률도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니켈이란 중금속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에 현재 소비자들은 혼란과 비난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병원관계자에 따르면 미량이 흡수된다면 흡수가 된 다음에는 발암성을 가지고 있다는 연구가 많이 발표가 되고 있기에 조심해야 할 물질이라고 전했습니다.



코웨이 측 입장은?



코웨이 측에서는 일부 얼음정수기 부품에서 니켈이 떨어져 나온 건 사실이지만 물에 들어간다 하더라도 그 양에 있어서 극소량이기 때문에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니 그렇다면 정말로 알고도 쉬쉬했던 것일까여?


 

뭐.. 정확한 진실은 알 수 없지만 코웨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미 개선된 제품을 내놨고 문제가 되는 제품은 정기점검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수리만으로는 소비자입장에서는 많이 찝찝 할 것입니다. 이에 현재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고 하는데... 논란은 쉽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코웨이 공식사과 그리고 코웨이 얼음정수기 중금속 모델 제품은?



논란이 줄어들지 않자 코웨이에서는 공식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코웨이 얼음 정수기 중금속 모델 제품을 공개하였는데요. 정리를 하자면 CHIP-380N/CPI-380N(2014년 4월~2015년12월까지 판매된 제품), CHPCI-430N(2015년6월~2015년12월까지 판매된 제품), CPSI-370N(2015년5월~2015년12월까지 판매된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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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게 사과도 하였고 그리고 투명하게 제품도 공개한 편인데 과연 소비자들의 입장이 어떨지에 대해서는 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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