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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민호 군대 면제? 공익으로 근무


이민호 군대 면제?

공익요원으로 근무


배우 이민호 군대 문제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실제로 이민호 군 면제라는 연관검색어가 있을 정도죠. 하지만 이민호는 군 면제가 아니라고 하는데요. 공익요원으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는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이민호 나이 올해로 29세이기에 "아직도 군대 안갔네?"라는 말이 들려 왔는데요. 한 언론사를 통해 이민호 입대에 대한 기사가 오늘 나왔습니다. 이민호 입대 시기는 내년 초로 예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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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확실한 점은 군 면제가 아니고 공익으로 판정 받았다는 점입니다. 이민호 공익 판정 사유는 이미 잘 알려진 과거 이민호 교통사고 때문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이민호 교통사고 사진 2006년도 사고는 아닙니다.)


사실 배우 이민호는 그 동안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좀 있었는데요. 2004년 데뷔하고 2년 후인 2006년 교통사고는 큰 사고 였다고 합니다. 당시 이민호는 교정용 철심까지 밖을 정도였다고 전해지는데요. 다리를 다치신 분은 아시겠지만 한 번 다치면 완벽하게 회복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이민호 역시 5개월 후 철심을 빼고 열심히 재활훈련을 했지만 일상 생활에서 무리가 없을 뿐 액션 연기 등에는 지장이 많았다고 합니다. 이민호 직업이 배우이기에 본인도 많이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실제로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에서도 이 다리 문제때문에 결국 출연을 고사 했다고 전해집니다.



아무리 시간이 지나고 재활을 해도 2006년 당시 이민호는 오른쪽 허벅지 뼈가 부러지고 발목뼈에도 문제가 좀 있었기에 당시 무려 1년을 병원생활을 해야했다고 합니다. 후문에 의하면 당시 의사에게 충격적인 진단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아무튼 이를 극복하고 현재에 오르기까지 참 많이 힘들었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자타가 공인하는 현재 최고의 한류배인 이민호는 지난달 중국에서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서 구체적인 군대 계획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 없다고 하였는데 오늘(19일) 이와 같은 기사가 난 것입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작가 박지은 씨와 연말에 작품을 하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그 작품이 군대 복무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 같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네티즌들은 "와 드디어 가는구나","빨리 다녀오세요","아직도 군대 안갔나?" 등의 의견이 보이는데요. 최근 연예계 군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몰리고 있는 와중에 이민호 군 입대에 관한 기사는 네티즌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그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다가 "면제 받겠지" (이민호 교통사고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라고 생각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고보니 배우 이민호 씨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당시 젊은 나이에 큰 사고는 신체적 부상도 부상이지만 정신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을 것입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병원 침대에서 멍하니 누워 있었을 뿐이었다고 심정을 밝히기도 합니다. 그런 그가 오늘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배우가 되었으니 말입니다.



그건 연기에 대한 이민호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데요. 한 가지 이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자면 이민호는 드라마 '시티 헌터'에 출연 당시 유리를 부수고 여주인공을 구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폭탄으로 유리를 부수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유리조각이 이민호의 다리에 박혔지만 끝까지 촬영을 마저 끝내고서야 병원에 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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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십니까? 이민호의 연기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십니까? 이제 군대 문제만 별탈없이 해결되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가는 길이 순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군대가 걸림돌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평소 남도 잘 배려한다는 이민호이기에 군대까지 잘 마치면 더욱 순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죠. 하루빨리 군대에 대한 압박을 벗어 던지시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배우 이민호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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