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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지연 임신,뮤지컬 위키드에는 차질없다.


차지연 임신

뮤지컬 위키드에 차질없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 임신 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벌써 9주차라고 하는데요. 이 번에 출연하게 된 뮤지컬 '위키드'의 관계자에 따르면 차지연 임신 소식이 맞으며 뮤지컬 공연은 차질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지연 임신 소식이 알려지자 지인은 물론 공연 팀에서도 많은 축하를 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임신상태에서 배에 힘을 주는 뮤지컬 괜찮을지 모르겠는데요. 팀원들의 약간의 배려도 필요할 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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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차지연씨는 뮤지컬 배우지만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바로 화제의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였습니다. 여전사 캣츠걸 다들 기억하시죠? 정말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많은 화제를 몰고 왔었죠.



최근 뮤지컬 위키드라는 출연하면서 뮤지컬 홍보효과에도 큰 도움을 주었죠. 한편 차지연 남편 윤은채씨가 현재 곁에서 잘 살펴주고 있다고 알려 졌습니다. 윤은채씨 역시 뮤지컬 배우인데요. 둘은 '드림걸즈'라는 뮤지컬을 통해 만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N택시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밝히기도 했죠.



사귄지 이틀만에 프로포즈 받았다는 말에 많은 분들이 놀랐습니다. 더구나 윤은채는 차지연 보다 4살 어린 연상연하 커플이었기 때문입니다. 윤은채는 차지연에 대해 과거에서 부터 엄청난 팬이라며 프로포즈는 즉흥적이 아니였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차지연이 출연 한 '라이언킹'이라는 뮤지컬을 통해 반했다고 했죠.



차지연 윤은채가 사귀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차지연이 몸이 아팠을 때 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면서 남편 윤은채씨에 대한 감정이 생겼다고 합니다. 당시 쉽게 사람 만나기 힘들었던 차지연은 "나랑 어디까지 갈꺼냐?" 윤은채에게 물었고 이 때 남편 윤은채는 결혼 결심을 하였다고 전해집니다. 프러포즈는 지인들이 꽃을 한송이 씩 들고 있고 그 사이에서 남편이 꽃다발하고 반지를 전달하며 결혼 요청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편 뮤지컬 위키드에서 차지연은 그 동안의 ‘명성왕후’, ‘레베카’에서 맡았던 역과는 다르게 동화적인 요소가 많아 관심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차지연 특유의 창법까지 변화를 주었다고 하니 더욱 그렇습니다. 창법을 바꾸는게 뮤지컬 배우에게는 정말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단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정말 노력의 결과물이죠.



차지연 데뷔 10년만에 본인에게도 정말 큰 도전이었을 것 입니다. 차지연은 위키드 오디션에서 합격하였을때 “오디션 합격한 후 꿈인가 생시인가 싶었다”로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만큼 이 번 뮤지컬에 대한 그녀의 열정을 엿 볼 수 있는 부분이죠. 많은 뮤지컬팬들도 정말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이 번 뮤지컬 무조건 볼 것입니다.



뮤지컬 위키드는 세계적인 동화인 오즈의 마법사를 조금은 다른 스타일로 바꾼 뮤지컬이라고 합니다. 초록마녀 ‘엘파바’와 금발마녀 ‘글린’의 우정과 성장 이야기를 그렸으며 차지연은 엘파바의 역활을 맡았다고 합니다. 아 정말 너무 기대 되네요. 공연은 5/18일~ 6/19일까지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고 하며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극장에서는 7/12일~ 8/28일 까지로 예정 되어 있습니다.


 


차지연 외에도 박혜나,정선아, 아이비, 민우혁, 고은성, 남경주, 이상준,이정화, 김영주 등 굴직굴직한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동 합니다. 관심 분들은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차지연씨의 임신소식이 전해지자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현재 축하의 메세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부디 공연도 공연이지만 출산하실때까지 몸 조심 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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