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니트족 "이제는 정말 답이 없나?"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취업시즌이 지나고 연말통계가 나오는 시기인데 통계를 보니 청년인구 4명중1명은 백수라고 합니다.정말 심각합니다.비단 올 해 만의 문제는 아닙니다.벌써 몇 년 동안 문제가 상주해 있었죠.니트족은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의 줄임말이인데 보통 15~34세 사이의 취업인구 가운데 미혼으로 학교에 다니지 않으면서 가사일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합니다.

심각한 문제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대졸 출신 니트족의 비중이 높다는 것입니다.뭐 일본 같은 경우야 우리나라처럼 대부분 대학에 가는 시스템은 아니기에 그럴말도 하지만 일본을 빼고도 다른나라에 비해 높다는 것이죠. 우리나라의 대졸자 니트족 비중은 그리스와 터키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3번째로 높았습니다.OECD 평균과 비교해도 2배가 높습니다.2배!!원인을 하나의 포스팅으로 설명드리기에 너무 부족한 면이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공무원입니다.

아..또 여기서 깊게 들어가면 한 도 끝도 없어서...맥락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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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나 고시 준비생은 정규 교육기관에 속해있는 것이 아니어서 니트족으로 분류되는데, 아시다시피 노량진근처 난리입니다.난리 여러 방송을 통해 그들의 삶을 봐왔는데 동생들이기에 너무 가엽기까지 합니다. 그런데 무려 취업준비생 10명 중 3명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것으로 통계가 나왔다고 합니다.30%! .. 설마 50%안된다고 적은수치네?하시는 분은 없겠죠? 위에도 언급했지만 우리나라에서 왜!! 도대체 왜! 공무원에 목을 메는지에 대한 설명은 안하겠습니다. 책을 써도 모자릅니다......

더욱 큰 문제는 흔히 달관세대로 가는 것인데요. 이미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죠.달관세대는 일본의 '사토리 세대'를 옮긴 말입니다. 한 마디로 "나 혼자 잘먹고 잘사는데 는 문제가 없다" 이것입니다.문제는 달관세대는 대부분 결혼을 할 생각을 안하기 때문에 국가로서도 정말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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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을 벌어도 집도 못사는데 결혼은 꿈도 못꾸겠죠. 거기에 우리나라는 IT분야가 활성화 됐는데 말이 IT분야지 게임분야입니다. 아르바이트하면서 집에서 게임하고 그런것에 즐거움을 느끼니 결혼을 피하며 돈 많이 벌어서 뭐해?아니..돈 많이 벌려면 그에 대한 댓가를 치뤄야 하는데 난 그러고 싶지 않아...라는 마인드를 가지게 된것이죠.

정부에서도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는지 작년인가?부터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고 하는데 그 말은 맨날 하죠 맨날....하긴 답이 있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건 저 같은 무식한 사람의 생각이고 답은 언제나 있을 것입니다. 정부에서는 다른분야도 문제가 크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는 이 니트족문제에 역량을 좀 더 기울이셔야 할 것입니다. 관련 최신뉴스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