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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사람이 좋다 강석우 나연신 부부의 삶


사람이 좋다 강석우 나연신

딸 강다은 아들 강준영 스토리


하이틴 청춘스타 강석우 씨가 mbc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였습니다. 강석우 부인 나연신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 그 흔한 이혼 루머도 없는 강석우 나연신 부부의 비법이 무엇일까여? 



38년 연기인생


꽃미남 배우 강석우


이미 연예계에서는 잉꼬부부로 소문만 강석우 나연신 부부, 카리스마적인 모습으로 1980년대를 대표하는 최고 배우였던 강석우는 은행에 갈 때나 시장에 갈 때에도 아내 나연신 곁에 늘 붙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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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과거 나연신 친구의 생일날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다고 합니다. 나연신과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강석우가 왔다고 합니다. 그 친구가 강석우의 열혈팬이였죠. 때문에 카페사장에게 합석을 부탁했다고 합니다. (아마 생일날이라 큰 용기를 낸 것 같습니다.)



강석우는 고심하다 합석을 결심했고 그렇게 지금의 부인 나연신과 처음만나게 된 것이죠. 시간이 흐른 후 강석우는 이 날 아내에게 첫 눈에 반했다며 당시 영화표를 핑계로 나연신 연락처를 알아냈다고 합니다.(강석우 주연의 영화표를 주겠다고 연락처를 받음)



그리고 바로 다음 날 연락할 정도로 나연신씨를 마음에 두고 있었다고 했죠. 그렇게 연락을 주고 받으며(아마 편지까지 썼을 겁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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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강석우 씨가 영화촬영 차 사이판에 갔는데 그 때 통화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이 때 대화가 잘 통했다고 하죠.



그리고 한국으로 돌아 와 거의 매일 만나며 데이틀 했다고 하죠. 그리고 1년간의 불같은 열애 끝에 두 사람은 결혼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별 탈 없이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강석우 나연신 부부에게는 딸 강다은과 아들 강준영 군이 있습니다.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소개가 된 바 있는데 강석우 딸 강다은 양은 미모를 보십시요. 원조얼짱 강석우와 엄청난 미모의 엄마 나연신 씨의 외모를 닮아서 정말 곱게 자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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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점은 강당은 양은 아버지 대학교 선후배라는 점입니다. 아버지를 따라 동국대 연극영화과에 입학하여 배우로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듯 합니다.(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강석우 아들 강준영 군 역시 훤칠한 키와 외모를 가지고 있는데 학원이나 과외 없이 연세대 경영학과를 입학했다고 합니다.


수능 점수가 무려 393점이었다고 하니(400점 만점) 강석우만의 교육비법이 있지 않나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죠. 언젠가 강석우 씨는 인터뷰에서 교육문제는 전적으로 아내 나연신 씨에께 맡긴 바 밝힌 바 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강석우 아내 나연신 학력 또한 엄청나다는 점입니다. 이화여대를 졸업하였죠. 당시 여자 서울대로 불리우며 아무나 못 가는 곳이였다고 하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연신씨가 자녀들의 교육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강석우는 자녀들에게 유학을 안 보낸 이유에 대해 자고로 부모와 함께 있어야만 자녀들의 인성이 올바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이런 교육방법이 성공했다고 할 수 있죠. 강성우 아들 딸 모두 번듯하게 자라주었으니 말입니다.



사람의 좋다 강석우 나연신 편에서는 늘 알콩달콩하기만 할 것 같던 강석우 나연신 부부에게 최근 나연신 씨에게 갱년기가 와서 위기 아닌 위기가 왔는데 이를 위해 강석우와 아들 강준영 군의 특별한 이벤트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과거에도 강석우 부부에게는 조금의 슬럼프는 있었습니다. 이화여대를 나온 부인 나연신 씨가 집에만 있으니 아무래도 삶의 허무함이 찾아 왔었나 봅니다.



이 때 강석우는 아내의 그림을 직접 전시회도 열어주며 노력했다고 하죠. 참 현명한 선택같은데 과거 할머니, 부모님을 모시고 4명의 시누이들까지 함께 살겠다고 약속해 준 아내 나연신 씨였기에 당연히 이런 대접을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석우 씨를 보면 가부정인 이미지가 좀 있는데 실제로는 참 자상하며 배려심이 많다고 합니다. 이것이 두 부부가 잉꼬부부로 살아가는 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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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지 30년 가까이 되는데 아직까지 손을 잡고 길을 걷는 부부는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5살 꽃다운 나이에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결혼한 나연신, 그런 그녀를 늘 고마워한다는 강석우 그리고 번듯한 아들 딸까지 이런 화목한 가정은 서로에 대한 존경과 배려가 그 힘이 아닐까 합니다. 앞으로도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건강한 가정 계속해서 이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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