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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소록도 한센인 마을 칼부림 사건, 한센인이란?


록도 한센인 칼부림 사건 전말

치정때문이라고?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현지 주민 2명이 숨졌다고 하는데 계획적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치정문제로 짐작하는데 관련 소식과 한세인 뜻(한센인이란)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소록도 한센인 마을서 칼부림

남녀 숨진 채 발견


현재 이 사건의 용의자는 같은 마을 주민으로 알려졌으면 사건 이 후 스스로 자해를 시도했다고 합니다. 기사에는 중태라고도 하고 있으나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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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의 범인으로 추정하는 오씨는 전남 고흥군 소록도 한센인 마을에서 최모 씨와 천모 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각각 10여 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소록도 한센인 살인사건)



오 씨는 현재 병원에 있다고 하는데 수술을 받기 직전 경찰에 범행을 자백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오 씨는 자백에 의하면 최 씨와 천 씨 모두 내가(오씨) 숨지게 했으며 그동안 만나던 최 씨가 이별통보를 하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야(여자) 그렇다고 치고 그럼 천 씨는 왜 그랬을까여? 삼각관계 및 치정관계 였을까여? 이에 대해 경찰에서는 조사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지만 사건 정황상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소록도 한센인 마을 주민이 고작 500명 정도로 작은 마을인데 이런 사건이 발생하여 주민들 모두 당혹해 하고 있다고 하죠.



소록도 한센인 마을 파출소가 없다?



이 사건 소식이 들리자 소록도 한센인 마을 파출소에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그동안 소록도에는 파출소가 있었지만 2016년 2월 인근 녹동파출소에 통합되면서 실질적으로 다소 떨어져 있다고 합니다. 현재 건물만 남은 상황이라고 하죠.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치안력 강화를 위해 소록도 파출소에 경찰관을 다시 배치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주민이 500여명이지만 마을 특성상, 그리고 소록도 성당도 있는데 너무 위험하다는 것이죠.



한센인이란? 한센인 뜻(한센병)



한센인이란 나환자를 달리 이르는 말입니다. 흔히 문둥병이라고 하면 아실겁니다.혹은 '나병이라고' 불려지죠. 최근에는 한센병이라고 통일되서 불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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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에 걸리면 코가 뭉개지고 손과 발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심지어 피부조직도 죽고 눈까지 멀게 된다고 전해집니다. 거기에 냄새까지 심해 과거 '재수없다'며 저리 꺼지라고 한 것이죠.



최근 그것이 알고 싶다 한센인 편에서도 다루었을 정도로 인권이 심각했었습니다. 아무튼 오늘 사건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는데 자백까지 하였으니 이것으로 일단락 될 것 같습니다. 피해자 두분의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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