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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아파트 경비원 청부폭행, 폭력배 3명이 70대 경비원을..


아파프 경비원 청부폭행

조폭3명이 70대 아버지를..


폭력배 3명이 아파트 경비원 폭행사건이 일어났습니다. 경비원 나이가 70대입니다. 아휴. 칼자국을 보여주며 위협하다 결국 폭행까지 이어진 것이죠. 청부폭행이라고 하는데 관련소식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폭력배 3명이 70대 아파트 경비원 무차별 폭행


도봉경찰서에 따르면 A씨등 3명(폭력배로 추정됨)은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 이모(70)씨와 아파트 동대표 김모씨를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는 소식을 밝혀왔습니다. 경비원 나이 70대입니다. 자칫잘못했으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로 이어질수도 있었죠.



사건 정황을 좀 살펴보니 아파트 공용 화장실에 자물쇠를 채우려다가 동대표 김씨와 승강이를 벌였고 아파트 경비원이 이를 막아서자 옷을 벗어 칼자국을 보여주며 위협하고 폭행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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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 화장실을 잠그다? 폭력배와 승강이를 벌였다? 뭔가 이상합니다. 알고보니 이 아파트 상가 10개를 소유한 최씨(여성)와 관리비,공용화장실 운영 등 문제로 동대표와 갈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대표가 공동화장실을 잠그려 했는데 최씨가 이를 막다가 생긴 사고 같습니다.(정황상)



주목할만한 점은 최씨(상가주인)과 A씨(폭행가해자)가 친척관계에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경찰에서는 청부폭행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씨가 아니라고 한다면 이를 입증하기란 사실상 어렵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70대 할아버지를 목을 잡고 눕히는 모습입니다. 뒤에 있는 사람은 웃통을까고 무언가를 하고 있습니다. 위에 언급하였지만 이 사건으로 이들은 '불구속기소'가 됐다고 합니다. 이해가 안갑니다. 70대 할아버지를 이토록 무자비하게 폭행했는데 말입니다. 결국 아파트 경비원 아들이 SNS통해 억울하다며 도와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경비원 아들은 커뮤니티 사이트 보배드림에 CCTV영상을 공개하였는데 이미 힘에 눌린 상태로 무차별적인 폭행하는 모습입니다. 뒤에 있는 사람(흰 바지) 역시 누군가를 때리고 있습니다. 아마 동대표가 아닐까 합니다.



누워있는 70대 경비원을 발로 차는 모습입니다. 경비원 아들 말에 의하면 실신할 정도였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런대도 불구속기소?? 고정관념인지는 모르겠지만 누가봐도 폭력배임이 분명해 보입니다. 구속수사가 기본이 아닐까 합니다. 더군나나 청부폭행의 정황도 있기 때문이죠.



폭행을 끝내고 유유히 걸어나가는 모습입니다. 이 사건으로 아파트 경비원은 전치 4주 동대표는 전치 3주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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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건 이 전에 아파트 경비원이 112에 신고를 하여 출동한 경찰에 의해 A씨를 체포했지만 나머지 2명은 도주한 뒤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씨(상가 10개 주인) 또한 청부폭행 혐의로 입건됐다고 전해집니다.



여느 아들처럼 자신의 아버지가 이같은 폭력을 당했다면 가슴이 찢어질 것입니다. 검찰에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알려졌는데 이해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불구속이라면 웬만하면 벌금형으로 끝나겠죠? 이 사건 끝까지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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