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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키츠네 모델 김상우 화보, 이게 뭔 짓이냐 도대체...

유명 브랜드 메종키츠네에서 화보를 찍었다. 이 화보의 모델은 김상우이다. 현재 에스팀이라는 모델분야 관련 된 대형소속사인 에스팀소속이다.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이 화보가 일제 전범기를 포함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모델 김상우는 이와 같은 사실을 알고도 모델이라는 프로의식으로 화보를 찍었을까? 아니면 단순히 몰랐을까? 몰랐을 수 있나?  

김상우 모델

23세 (만 21세) 

출생 1994년

소속사 에스팀

신체  183cm

2016 F/W 맨즈쇼 Agi&Sam 패션쇼 모델

2016 런던패션위크 Pringle of Scotland, Agi&Sam, Casely-Hayford 패션쇼 모델

2016 S/S 맨즈쇼 James Long, Rochambeau 패션쇼 모델

2015 F/W 맨즈쇼 AMI Alexandre Mattiussi 패션쇼 모델

잡지 보그, 긱, 에스콰이어, 데이즈드 모델

메종키츠네란 브랜드의 화보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화보의 모델 김상우씨에 대한 비난여론도 함께 들 끓고 있는데 그의 나이 23살, 하지만 어려서 한 실수라기엔 도가 지나쳤다.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 일본의 전범기를 콘셉트로 화보를 진행하다니.. 대한민국을 너무 무시하는 처사가 아닌가? 도대체 무슨 상식을 가지고 있길래 이와 같은 짓을 저질렀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보면 나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분노 할 것이다. 화보는 메종키츠네 16S/S 캠페인 화보인데 옷부터도 마음에 안들지만 모델은 더욱더 그렇다..

현재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 글로 쓰기도 힘든 욕들이 난무하고 있다. 웬만한 상황에서는 반대편에 서서 생각하는데 이번 경우는 다르다. 나 역시 동참해 욕을 쓰고 싶은게 사실이다.

현재 연락이 두절 된 상태인 모델 김상우 뭐라고 변명 할 지 궁금하다. 역사 교육이 중요성이 이 사건에서도 여실희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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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메종키츠네란 브랜드의 불매 운동이 일고 있는데 과역 사측에서는 이를 몰랐을까? 그 똑똑한 사람들이? 브랜드 자체가 일본계 건축가 마사야 구로키가 설립한 프랑스 유명 패션 브랜드 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른나라에 대한 예의가 없다. 아니 개념이 없다라고 말하고 싶다.

이와 같이 전범기를 패션으로 사용하는 일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렇게 노골적은 없던 것 같다.메종키츠네는 분명하게 사과를 해야 할 것이다. 또한 모델 김상우, 소속사 에스팀에서는 공식입장을 발표하여 사과를 해야 한다고 본다. 하지만 메종키츠네의 사과가 현실적으로는 힘들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나 자신이 한없이 초라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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