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오드하,존힝클리,스티브잡스"언빌리버블! 이야기"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방영되는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적인 사건/사고를 방송함으로써 시청자들에게 흥미와 지식을 주는 방송입니다.군인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고 하는군요. 오늘 방송에서는 특히 미스테리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 스코틀랜드 예언가 오드하

스코틀랜드, 커다란 바위를 콘크리트로 고정시키는 마을 주민들. 그것은 수백 년 전 한 예언가가 남긴 충격적인 예언 때문이었는데 하는데요.

17세기 스코트랜드의 루이스 섬에서 출생한 오드하는 어려서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하다 오래전 스코트랜드 앞바다에서 물에 빠져 숨진 노르웨이의 공주 귀신을 목격하였다는 주장을 하였고, 귀신은 오드하에게 예언 능력을 줄수있는 돌멩이를 찾을수 있는 장소를 가르쳐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몸에 돌을 지니고 다니며 예언을 하기 시작한 오드하는 어려서 부터 스코트랜드의 유명인으로 알려지기 시작 하였고, 그는 자신이 살고있는 당시에 벌어질 일들과 미래에 발생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예언하여 많은 사람 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고 합니다.

18세기 스코트랜드의 전쟁, 1932년 자신의 동네에 떨어질 비행기구, 200년뒤에 건설될 칼레도니안 운하, 그리고 스코트랜드 앞바다에서 발견될 유전등에 관한 예언을 한 오드하는 오늘날 중세 영국 제일의 예언가로 남았습니다..

오드하는 마을 어귀에 있는 바위가 3번 쓰러질때 세계가 멸망을 한다는 말을 하였고, 첫번째 바위가 쓰러졌을때 스코트랜드에 큰 전쟁이 일어났고 두번째 바위가 쓰러 지자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것을 체험한 마을 사람들은 현재 문제의 돌이 절대로 넘어질수 없게 콘크리트로 단단히 고정시켜 놓았습니다.

▣ 로널드 레이건 저격 사건의 범인 존 힝클리

존 힝클리는 1981년 레이건 대통령 저격을 기도한 것은 영화 모방 범죄의 대표사례로 알려져 있습니다. 존 힝클리는 영화<택시 드라이버>를 수십번 보고, 조디 포스터를 연모하게 되고, 그녀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대통령을 저격했다고 하네요. 싸이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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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것은 존 힝클리가 저격직전에 조디 포스터에게 보낸 편지를 보냈는데 그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고, 그녀에게 자신을 드러낼 용기가 없어서, 그 대신에, 대통령을 저격해서, 조디 포스터의 관심을 끌려 했다는 점입니다. 

이 사건으로 조디 포스터 복귀하는데 시간을 걸리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레이건 대통령은 은 이 사건으로, 총을 맞고도 부활한 무적의 대통령으로 거듭났고 남은 임기를 보다 공격적으로 추진하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해집니다.

▣ 스티브잡스가 졸업 연설에서 언급한 생부 압툴파타 존 잔달리

스티브잡스의 스탠포드대학교 졸업연설은 너무나 유명합니다. 이 연설에서 스티브 잡스는 충격적인 고백을 하는데 자신의 생부가 아랍계쪽 사람이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그의 생부는 압툴파타 존 잔달리

존 잔달리는 시리아 태생의 수니 무슬림 이민자였는데요.시리아에서 자라 레바논 베이루트에 있는 어메리칸 유니버시티에서 공부하고 2년 뒤인 1950년 대 초에 박사학위를 받기 위해 미국에 왔습니다.

위스컨신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공부를 할 때 대학원생이던 스티브 잡스의 생모 Joanne Schieble를 만나 스티브 잡스를 낳았고 스티브 잡스 생모의 부모가 결혼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아 아이를 입양하게 됐습니다. 잡스 생모이 아버지가 사망한 뒤에 두 사람은 결혼했지만 결국 이혼다고 합니다.

오늘도 서프라이즈 볼거리가 많군요. 방송내용을 포스팅하긴했지만 더욱 자세한 것은 방송을 통해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