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김민지 딸의 국적을 영국으로? 19일 득녀.

박지성 김민지 부부가 19일 영국에서 딸을 낳았다고 합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다고 하네요.

딸의 태명을 아내 김민지씨의 어렸을적 통통한 볼살은 떠올리며 만두로 정했고

출산을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네요.그러던중 어제 19일에 

지난 7월에 결혼에서 1년4개월만에 낳으셨군요.

축하드릴 일입니다.

이에 따라 딸의 국적에 대해서 관심도 잇따랐습니다.

영국은 속인주의 입니다 속인주의란 아이가 출생하였을 때 부모의 국적에 따라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속지주의는 부모의 국적에 상관없이 아이가 태어난 나라의 국적을 취득하는 것을 말합니다.

영국은 속인주의 이기때문에 부모의 국적이 중요하단 소리죠.

어떤 분들은 영국이 속지주의 아니냐고 하는데 영국은 미국과 다르게 속인주의를 국적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그럼 중요한 문제는 

2010년 박지성 선수는 영국국적인가? 즉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가?

대답은 아닙니다.

박지성선수는 다만 2007년 경에 영국 영주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지성 딸의 경우 한국 국적이며 영주권자의 자녀라 영국 체류는 가능합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상대 국가가 복수국적을 허용하는 경우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은 복수국적을 허용하고 있으며 한국인이 미국가서 출산하면  복수국적자가 맞습니다. 

다만 만 22세 되는 해(여자의경우)의 생일 전까지 관할 출입국사무소에서 국적 선택 신고 및 

외국국적불행사서약을 해야만 복수국적 유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기가 지나가신다면 복수 국적은 유지하실 수 없고, 한국 국적/미국 국적중 선택하셔야 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원정출산아니냐 논란이 많은데 믿고가는 캡틴 박지성!! 그리고

정말 참하신 박민지양 태명 만두인 득녀를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