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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서재응 은퇴 "야구 역사속에 길이 남게 되다"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연봉 삭감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서재응 선수가 결국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뛸 만큼 능력있는 투였던 서재응이기에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SK만 만나면 날아다녔던 서재응 선수는 앞으로도 야구계에 남아 후배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합니다. 한 때는 전설 이었던 서재응 선수, 관련 소식 살펴 보겠습니다.

생년월일-1977년 5월 24일

출신지-광주광역시 서구

출신학교-광주화정초-충장중-광주일고-인하대(중퇴)

프로입단-1996년 고졸우선지명(해태 타이거즈) 

1998년-아마추어 자유계약(뉴욕 메츠)

소속팀-뉴욕 메츠 (2002~2005)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 

                     탬파베이 데블 레이스 (2006~2007) 

      KIA 타이거즈 (2008~)

평소 선·후배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와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제8대 회장으로까지 뽑힌 서재응 은퇴 소식이 기사화 됬습니다. 오늘(28일)KIA 구단은'서재응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서재응은 이날 "후배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은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하였습니다.

구닥측에서는 서재응의 이런 의견을 존중해 은퇴를 받아들였고 앞으로 서재응이 현장 복귀를 원한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합니다..

은퇴식은 아직 미정이지만 프로야구 개막 시즌 초에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서재응은 1998년 뉴욕 메츠에 입단해 메이저리그에서 6시즌 동안 활약하며 118경기에 등판, 28승 40패 평균자책점 4.60을 기록했스니다. 좋지 않은 기록이라 많은 등판의 기회는 없었죠.

이후 2008년 KIA에 입단해 8시즌 동안 활약하며 164경기 등판, 42승 48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30을 기록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후배들을 위해 물신양면 힘써왔던 은퇴 소식으로 많은 야구팬분들이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얼굴도 잘 생기고 양준혁 선수처럼 방송활동을 했으면 하는데.. 서재응 본인은 끝까지 야구계에 남아 후배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합니다. 야구 선수로써는 이제 서재증 선수를 볼 순 없지만 코치나 혹은 감독으로 야구계에 남을 가능성이 높아 은퇴의 아쉬움이 좀 덜하네요. 앞으로 서재응 선수의 행보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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