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강원래 김송 부부

아들 강선과 함께 인생 2막


매주 일요일이면 스타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사연과 속마음을 시청자들에게 전해주어 공감과 희망을 전해주는 사람이 좋다, 이번 주는 강원래, 김송, 아들 강선 군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꿍따리 샤바라 클론 강원래


쿵따리 샤바라 빠빠빠 이 노랫말 기억하시나요? 네 클론의 노래입니다. 당시 신드롬을 일으킬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클론은 구준엽 강원래 두 분이 결성한 댄스그룹이였죠.


강원래는 대한민국 최고의 춤꾼으로 역동적인 댄스와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1996년 ‘쿵따리 샤바라’ 열풍으로 몰아넣었던 강원래, 하지만 그의 행복은 그리 길지 못했습니다.



클론 멤버 강원래씨 교통사로 의식불명

댄스그룹 클론의 강원래씨 교통사고로 중태


꿍따리 샤바라 이후에도 초련 등의 곡으로 한국은 물론 대만까지 진출하였지며 톱스타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성공하였지만 2000년도에 사고를 당하고 만 것입니다. 오토바이 사고였는데 당시 의식불명까지 갈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힘든 싸움끝에 깨어났지만 하반신 마비라는 판정을 받게 됩니다. 평생 춤을 업으로 삼아왔고 자신의 모든 것이였기에 강원래에게는 시간은 거기서 멈쳐버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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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에게는 사형선고와도 같았던 것이죠. 또한 자신을 불쌍하게 바라보는 동정의 시선이 느껴져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강원래 그에게는 당시 사람들의 응원의 메시지조차 싫어할 정도로 당시 강원래에게는 모든 것이 삐뚤어지게 보였고 절망적인 상황이었을 것입니다.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아내 김송은 늘 강원래 옆에서 힘이 되어주었죠. 결국 가족이라는 힘으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극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강원래 김송 결혼 아들 강선이 스토리



강원래 김송 부부는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 알고 지낸 후 연애를 시작하게 됩니다. 10년이나 긴 연애를 하게 됐죠. 그리고 2000년도에 사고가 났고 2001년도에 혼인신고를 한 후 2003년에 결혼을 합니다. 강원래는 하반신이었던 강원래 김송 부부는 호르몬 주사로 시험관 아기를 가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7번실패 후 8번쨰에게 김송 임신에 성공하게 되어 당시 불임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강원래 본인에게도 제2의 인생이 열린 것이였습니다. 결혼 14년만에 낳은 강선이였기에 그에게는 하늘이 주신 기적과 같은 일이였을 겁니다.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강원래 김송 부부는 늘 같이 다니며 김송이 강원래의 휠체어 뒤를 꽉 잡아주며 달리고 싶을 때 더 세게 밀어주고 가지 말아야할 곳은 딱 멈춰 세우고, 이런 아내 김송씨의 사랑으로 힘을 얻은 강원래는 더욱 더 당당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최근에는 라디오DJ,댄스학원 선생님, 영화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분의 지원군은 강원래 장모님, 김송 어머니 였습니다. 사실 시험관 시술을 한 이유도 김송 어머니의 끊임없는 권유때문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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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폐암에 걸려 외손주 강선을 안지 못하고 가셔서 두 사람에게는 늘 가슴 한 구석에 한으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불가능할거라 생각했던 무대를 피나는 노력으로 사고 5년 후에 섰고 역시 가능성이 희박했던 시험관 시술도 성공하였습니다. 강원래 김송 부부의 삶은 지금부터가 시작이 아닐까 합니다. 부부의 인생 2막을 응원하고 또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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