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 사건
19년 축사 노예 주인 사람이냐?
행방불명된 뒤 남의 집 쪽방에서 19년만에 발견 된 일명 만득이 사건, 숙식하며 소를 키우는 강제노역을 한 사건입니다. 정말 충격적입니다. 더구나 주인에게 폭행까지 당했다고 합니다. 오창축사주인 한테 말이죠.
장애인 인권이야 문제가 많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만득이 사건자체 많은 분들이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19년동안 축사에서 일하고 청소하고 빨래까지 하였다고 합니다. 19년동안이나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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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곳곳에서 상처가 발견됐을 정도로 엄청난 고통속에서 지내왔을 겁니다. 그래서 현재 극도의 불안감과 대인 기피증세까지 보이고 있는 것이죠. 양손에 손톱도 많이 닳았다고 하니 얼마나 혹독하게 일을 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부 주민은 제때 밥을 얻어먹지 못하는 것 같다는 발언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일을 못하면 굶기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발견 당시 고씨는 남루한 옷차림에 바짝 마른 상태였다고 하니 아 정말 이거 해도해도 너무합니다. 오죽했으면 오창축사주인 신상이라도 알아내어 욕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오창축사주인은 경찰진술서에서 만득이가 일을 잘 못 하면 머리를 쥐어박고 밥도 굶겼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고 사실인가 봅니다. 결국 이를 참지 못하고 간신히 축사를 도망쳐 가족상봉을 한 것입니다.
만득이 가족과 상봉하다
아드님이 돌아오니까 많이 기쁘세요? 기쁘죠
현재 경찰에서는 19년 동안 일해 온 축사 주변의 CCTV를 확보해 주인(가해자)의 감금이나 가혹행위 등이 있었지는 확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탐문 수사를 하고 있으며 증거 보강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고향과 불과 수십km 떨어진 축사에서 노역
만득이 사건이 또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고향집에서 얼마 떨어지지도 않은 축사에서 무려 19년 동안이나 잡혀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서 이상한 점은 보통 시골의 마을과 마을사이에서는 다 소문이 돌텐데 19년 동안이나 못찾았다는 것에 좀 의문이 듭니다.
오창 축사 주인 반드시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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