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이천수축구 선수가 얼마전에 은퇴했었는데요.
그가 이제 방송인으로 전향, 연예계에 진출한다고 합니다.
이천수 선수는 레알 소시에다스,CD누만시아,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수원 삼성 블루윙즈,
전남 드래곤즈,알 나스르,오미야 아르디자를 거쳐 인천 유나이티드 FC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 왔다.
그리고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 축구 전용 경기장에서 은퇴 경기를 치른다.
참 여러군데 왔다 갔다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폭력시비 등 다소 과격한? 그의 성품이 (좋게 말하면 남자다움) 문제가 있어나 추측됩니다.
그래도 한 가지 마지막 폭력시비는 지인들과 아내가 있는 자리에서 같이 술을 먹었는데
다른 테이블의 사람이 아내에게 시비를 건것으로 알려져 많은 여성분들에게 멋있다라는 의견도 있었죠
물론 이 기사도 어디까지나 추측입니다. 폭력기사가 뜨고 바로 수그러 들었으니 말입니다.합의 했겠죠 뭐
그게 공인의 서러움이니까요.
아무튼 그런 그가 이제 연예인으로서 방송인의 길을 가겠다고 합니다.
예전에 방송했던 라디오스타의 이천수입니다.
이방송은 이천수씨 뿐만 아니라 최근 구설수에 오른 송종국 선수에 대한 일종의 예언??으로도
유명합니다.ㅎㅎ 개인적으로 재미 있었습니다.
이천수씨의 최근 은퇴 인터뷰 내용입니다 .
"축구를 시작할 때부터 은퇴에 대한 생각을 했었다"는 이천수는 "타의에 의한 은퇴만은 하고 싶지 않았고,
지금이 (축구를) 내려놔야 할 될 시기라고 판단해 은퇴를 선언하게 됐다"고 했다.
은퇴를 결심한 후 한 차례 후회도 했지만 이제 어느 때보다 마음 편히 있다는
이천수는 "'제2의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28일 은퇴 경기 후 계획도 짜 놓고 있다"
이때 이미 방송인으로 가려는 마음을 먹은 것 같으면 실제로 이천수선수는 종종 방송활동을 했었습니다.
방송하면서 이천수 선수의 이미지도 좋아진것도 사실입니다.
그런 그가 강호동씨에 대해서도 인터뷰했는데요.
"강호동은 스포츠계 선수면서 앞으로 예능 선배가 될 존재"라는 이천수는 "본받고 싶은 점도 많다. 저에게는 좋은 본보기이지만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존재도 아니다. 그처럼 풀리기만 하면 대박 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천수씨의 입담입니다.ㅎㅎ
이천수씨는 박경림씨와도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지금은 모르겠습니다)
박경림씨한테 입담수업을 좀 배우면 더욱더 발전된? 모습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앞으로 이천수씨의 활동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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