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결국 조기종영 "A급배우들 출연비,제작비 감당 못해..."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드라마와 제작사와 방송국간의 관계 예나 지금이나 좀 껄끄러운 것 같습니다. 당연히 돈 문제가 그 원인이 됩니다. 과거 출연비를 지급하지 못하여 고소,고발까지 갔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최근에 방영 된 드라마 무림학교, 엄청난 출연자들로 방송 전 부터 화제가 됬었는데요. 결국 제작비 문제로 지난 주부터 파행을 겪었습니다.

드라마 무림학교는 첫 회 때부터 많은 CG로 볼거리를 제공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만큼 비용도 만만치 않았겠죠..

더구나 출연배우들도 화려해서 출연비까지...아마 감당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주 제작파행을 빚었죠. 오늘(26일) 결국 조기종영이 결정 되었습니다. 어쩌면 당연한 수순인 듯 보입니다.

최근 이와 같은 상황을 방지하고자 사전제작이 많이 되고 있습니다. 제작비 문제로 KBS와 제이에스픽쳐스가 의견조율이 안되어서 결국 20회였던 방송이 16회로 조기종영을 맞이 하게 됩니다..

조기종영은 배우들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 같은데요. 정말 기대작이였는데 안타깝습니다.극 전개를 어떻게 해야할지..이젠 작가와 PD에게 맡겨야 하겠습니다. 첫 회 시청률만 잘 나왔어도 밀고 갈 수 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 먹힐만한 소재가 아니였나 봅니다. 혹시나 시청률이 좋아지면 다시 연장 할 수도 있을 것도 같은데.. 한 번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