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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홍진호 "임요환에게 3연벙 빚을 갚겠다"


이번 주 런닝맨에서는(11월29일) 과거 프로게이머로 활동했던 홍진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나옵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 봐 보충하자면 두 사람은 스타크레프트라는 게임의 Gamer였고 숙명적인 라이벌이었습니다. 그런 두 사람이기에 이번 주 런닝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홍진호는 "더 이상의 패배는 없다"며 그각오를 다지셨으며 임요환씨도 자신감있는 말로 대응했습니다.





▣임진록이란?



임진록은 팬들이 붙여준 것으로 임요환 씨의 "임"자와

홍진호 씨의 "진"자를 따왔습니다 말 그대로 과거 1인자 임요환과 항상 2인자인 홍진호 씨의 치열한 전쟁을 의미합니다. 두 사람의 경기는 항상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e-sports를 탄생시켰다고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들인 e-spots판도 경기조작 등 불법 도박과 관련되어 지금은 쇠퇴기를 겪고 있죠)


▣3연벙이란?




3연벙은 3연속벙커의 줄임말로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설명을 드리자면 스타크레프트는 테란,저그,프로토스라는 종족을 선택하여 게임을 하는 것인데 임요환선수는 테란이고 홍진호 선수는 저그입니다. 벙커는 테란이 쓰는 기술?로 주로 방어할 때 쓰입니다. 과거 임요환vs홍진호 일명 임진록 경기가 있을 때(5판3선승제) 정말 뜨거운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겜에 들어가니 임요환 선수가 경기 초반에  3경기를 모두 끝냈습니다. 벙커라는 수비용 건물을 공격에 이용한 것이죠.임팩트가 컸지만 실망감도 커서 팬들이 3연벙이란 말을 만들어 낸 것이죠.

위는 그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입니다.



▣런닝맨 임요환 vs 홍진호



게임의 승패 결과에 따라 형님팀과 아우팀으로 나뉘어져 아우팀이 형님팀을 깍듯이 모셔야만 하는 룰이 적용 된다고 합니다.이에 세기의 라이벌 임요환과 홍진호는 서로에게 만큼은 절대지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와 신경전을 보였다고 합니다. 스타팬으로서 너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ㅎㅎㅎ



또한 이 역사적인 장면을 또 볼 수 있어서 가슴까지 뜨거워 지는군요.

게이머로서 은퇴를 하고 두 사람은 자주 보며 서로를 돕고 관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비록 공적으로는 세기의 라이벌이지만 말입니다.최근 홍진호의 방송활동이 많아지고 있는데 

팬으로 정말 자랑스럽습니다.아무튼 이번주 런닝맨!!! 본방사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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