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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 고맙고 또 고맙다"


김가연 임요한 부부가 MBC<사람이 좋다>란 프로그램에 나와 그 동안의 힘든 점을 털어 놓았습니다.이날 방송에서 임요환 김가연 부부가 어렵게 둘째딸을 얻은 사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부부의 생후 70일 된 둘째 딸의 이름은  임하령이라고 합니다.이쁘네요


김가연씨는 44세에 아이를 낳은 늦둥이 엄마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김가연씨는 이미

20세가 된 큰 딸이 있습니다. 무려 20년 만의 두 번째 출산인 것이죠. 더구나 방송에 따르면 임요환 김가연 부부는 4년 동안 두 번의 유산과 인공수정을 거쳐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고 합니다




▣ 악플과의 전쟁!


많은 커뮤니티싸이트에서 임요한과 김가연이 사귀게 되었을 때 악플이 정말 많이 달렸습니다.

"돈이 많은가보다""약점이 잡혔다"등 말이죠.두 사람을 직접적으로 알지도 못하면서 이러한 악플은

참 치졸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해 김가연씨는 "공격이 방어라는 생각을 가졌다"며 

"임요환도 순하고, 딸도 순하니까 강하게 나갈 사람이 나밖에 없다"

어차피 강한여자니까 내가 강하게 나가면 남편한테도 말 못하고 딸한테도 말 못할 것 같았다. 그냥 엄마니까 대신 내가 화살 같은거 받으면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습니다.

그동안의 마음고생이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가족을 지키고 존중받기 위해서 앞으로도

계속 악플과의 싸움을 할 것이라 합니다. 





▣ 두 사람의 육아는?


임요환은 "빨래부터 분유 타는 것 까지, 하는 것이 너무 많다"며 "본가에 가고 싶다"며 투정을 부렸습니다.한 분야의 정점을 찍으신 임요환씨도 육아는 어쩔 수 가 없군요 ㅎ

이에 김가연은 "당신이 하는 것은 육아가 아니다"라며 "이 정도는 도와달라. 

나도 잠좀 자자며 받아 치셨죠ㅎ 임요환도 지지 않고

"내가 하는 일이 많다. 아내가 임신하기 전과 지금과 비교해 보면 일이 30% 정도 줄어든 것 같다"

하며 웃음을 자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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