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나 군대간다' 밝은 템포의 '이등병의 편지'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배우이자,가수인 이승기씨가 군대를 간다고 합니다. 입대 앞두고 마지막으로 미니앨범을 발표했는데요. 제목이 '나 군대간다' 입니다.(ㅎ 웃어서 죄송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승기 군입대 보다 이 노래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노래는 슬픈데..뭐 이승기씨처럼 건장하고 바른청년이라면 아무 문제 없이 다녀 올 것이라 믿습니다.

오늘(2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에서 이승기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나 군대간다' 노래를 공개하였습니다.

이승기는 다음 달 2월 1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 생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얼마 안남았군.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 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 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며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 입대를 앞둔 모든 예비 국군 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저도 아직 들어본 상태는 아닙니다. 슬픈 노래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솔직한 가사와 이승기의 중저음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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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입대를 앞두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분들께 위로가 된다고 하네요.

음악이 유튜브에 있어서 올리 긴 하는데 문제시 바로 삭제하겠습니다. 들어보시죠~

머리를 자르고 집을 나서는 길

마중 온 너에게 웃음 지어 본다

네 작은 어깨를 포근히 안고서 

눈물 꾹 참고서 너를 위로한다

나 군대간다 담담히 뱉은 말

잠시뿐이야 곧 돌아올 거야

기다리란 그 말 뒤로한 채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만 남긴다

보고 싶을 거야 참 그리울 거야

널 위로하려던 내가 눈물 나서 

아무 말 못하고 그저 바라본다

그리울 네 얼굴 한 번 더 새긴다

나 군대간다 담담히 뱉은 말

잠시뿐이야 곧 돌아올 거야

기다리란 그 말 뒤로한 채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만 남긴다

나 군대간다 담담히 뱉은 말

잠시뿐이야 곧 돌아올 거야

기다리란 그 말 뒤로한 채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 말만 남긴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이말만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