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돈규 웃음속에 숨겨진 슬픔,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노래"단"

슈가맨 김돈규가 방송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한국가요를 오랜기간동안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모를리 없는 사람이다. 

김돈규,그는 과거 015B라고 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그룹의 객월보컬로 소속되어 많은 활동을 하였다. 말이 많은 활동이지 당시 폭발적인 인기였다. 그런 그가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자학?개그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방송용 멘트가 아니고 정말 모두 사실이라면 좀 씁쓸한 사실이다.

당시 윤종신,신해철,,조성민,이장우,이승환,김태우 등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가수들과 같이 활동 햇다.대표곡으로는'텅빈 거리에서','이젠 안녕','아주 오래된 연인들','신인류의 사랑'등 이 있다. 특히 신인류의 사랑이란 곡은 제목은 기억이 안나도 들으면 알 것이다.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예외다.

.

어제 슈가맨 김돈규가 출연하여 그 간의 어려운 사정에 대해 털어 놓았다. 세상에~ 소속사 사장이 김돈규 니가 죽어야 노래가 산다고 하였다. 방송상으로는 웃자고 한 이야기겠지만 당시 치열했던 가요계 상황을 보면 실제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이다. 당시 터보를 비롯해 연예인들은 많은 폭력속에서 가요생활을 했다는....알만한 사람은 알 것이다.

현재의 김돈규는 목젖까지 잘라낸 상태라고 한다. 가수 조성모씨도 성대?목젖에 문제가 있다고 알고 있다. 얼마나 소속사에서 굴려?먹었으면 그럴까 생각한다. 사실 어제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지만 보는내내 웃음보다는 슬픔생각이 들었다. .

현재로써는 상상 할 수 없을 그 만큼 당시 연예인들은 힘든상황을 보냈다. 오직했으면 R.ef는 최고 전성기 시절에 돈벌이 보다 나락으로 떨어졌을 때 밤무대 공연수익이 더 많다고 했겠는가. 

방송 후 팬카페에는 많은 분들이 김돈규를 응원하며 반가워하고 있다. 나 역시 그렇다.공일오비와 김돈규씨의 팬으로 말이다. 방송상 가게가 망했다고 하는데... 정말인지 방송용 멘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슈가맨을 계기로 앨범도 내고 방송도 활발히 해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