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19일0시오프"이대로 괜찮은거 맞나?"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서해대교 19일 0시 통행 재개한다고 합니다.하지만 안정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해대교가 19일 0시를 기점으로 통행이 재개됩니다. 

낙뢰가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주탑을 받치고 있던 교량 케이블이 끊어지거나

손상돼 통행이 전면 차단된 지 16일 만입니다 애초 계획 했던것 보다 10일이나

앞당겨 진 것이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교량 케이블 3개 교체 작업을 완료하고 안전성 검토위원회를 열어 

검토한 결과 서해대교의 안전성이 확보됐다고 판단해 19일 재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 서해대교 이대로 개통 괜찮나..

고현무 안전성검토위원장은 이날 충남 당진시 서해대교 관리소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케이블 설치 완료 이후 외관조사, 현장계측, 주행시험, 정밀구조해석 등을 통해 구조 

안전성 검토를 시행한 결과 설계기준에서 요구하는 허용치를 만족해 차량통행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며칠전 KBS에서 단독으로 취재한 결과 서해대교 안전의 중요한 요손는

댐퍼라고 하는 것인데 아직까지 100%는 교체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번 케이블 화재 절단 사고도 케이블 댐퍼의 오일 누유 때문에 발생 했을 가능성이 

많다고 하는데. 만약  케이블 댐퍼에서 오일이 샌다면 작은 스파크에도 화재가 발생 

할수 있기 때문에 다른 케이블도 안전하다고 할수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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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해결하나..

고 위원장은 이어 “향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도록 

했으며 낙뢰 예방대책 및 화재사고에 대비한 소방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

했다”고 덧붙였습니다.한마디로 상황을 지켜보면서 보완을 하겠다는 것인데요.

현재로서는 가장 적합한 방법이긴 한데 웬지 불안합니다.

그래도 건설기술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교량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안전성 검토

위원들이 서해대교 케이블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케이블 교체가 완벽히 이뤄졌는지

서해대교가 구조적으로 안전에 이상이 없는지 등을 분석하고 내린 결론이니 일단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국립과학수사대에서 사고의 또 하나의 원인이라 판단되는 ‘낙뢰설’에 무게를 두고 

서해대교 케이블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서해대교 구조적 결함이 

원인 이라면 정말 대대적으로 조사를 해야 할 것입니다.

서해대교에 왜이렇게 사고가 많을 것 일까요? 그것도 큰 사고만...

하루빨리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다리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은 소방관분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YTN에 보도한 서해대교 재개 영상입니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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