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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정풍송 "조용필이 날 찾아와..."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오늘 불후의명곡에서는 가수 조용필의 '허공' '미워 미워 미워', 한혜진의 '갈색추억', 최유나의 '미움인지 그리움인지', 최진희의 '가버린 당신' 등을 작곡한 원로 작곡가 정풍송이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정풍송' 편에 전설로 등장한다고 합니다.




정풍송은 조용필이 부른 '미워 미워 미워'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는데요. "조용필 콤비로서의 첫 히트곡이다. 당시 조용필이 직접 찾아와서 '세상을 발칵 뒤집어 놓을 만한 곡을 써 달라'고 부탁해 이 곡을 줬다."하였습니다. 이 앨범 발표 후 큰 사랑을 받으며 앨범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음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무려 16명이 리메이크했다고 합니다.



오늘 불후의 명곡에서는 가수 김정민,국악인 남상일, 뮤지컬 배우 손준호, 가수 김보경 등 7개팀이 나와 풍성한 무대를 꾸밉니다.



한편 정풍송씨는 한국해양연구원이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작한 KORDI의 노래, ‘바다’도 한국해양연구원에 헌정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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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대중예술가로서 스스로를 어떻게 평가하나 라는 질문에 정풍송씨는

"나는 작사와 작곡을 동시에 하므로 노랫말과 선율의 클라이맥스를 일치시킬 수 있다는 덕을 많이 본다. 더러 타인의 가사를 받을 때도 있지만 한 줄만 인용해도 그 사람 이름을 꼭 달아준다. 편곡은 악단 구성에 따라 영화방송ㆍ녹음용 등으로 나뉘는데, 곡 당 평균 3~4시간 걸린다.



적어도 '허공' 같은 곡 한번 더 나온 다음이라야 히트곡집 같은 것 생각하겠다. 스스로에게 엄격한 것은 예술의 기본이다. 나는 미국의 민요 작곡가 포스터처럼 누구에게나 쉽고 편한 음악이 좋다. 그러면서 품위있고 정서를 고양시키는 음악이다. 예를 들라면 한상일의 '웨딩 드레스', 홍민의 '석별' 등이 있겠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오늘 불후의명곡 제목 그대로 명곡으로 꾸며 질 것 같습니다.

정말 명곡이죠. 조용필-허공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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