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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마담 황승환 파산신청 연예계 주식부자 7위였는데...


개그콘서트 황마당

황승환 파산신청


개그콘서트에서 황마담이란 별명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었던 개그맨 황승환(오승환)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한 동안 방송을 접고 사업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잘 안됐나 봅니다. 관련 소식 살펴 보시죠.



오늘(27일) 기사에 따르면 황마담 황승환이 서울중앙지법 파산부에 사업 실패 등으로 롯데카드,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 다수의 채권자에게 무려 수십억 원의 채무가 있다며 파산 면책 절차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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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으로 한 참 잘나간다는 소문이 들렸었는데 어쩌다가 이 지경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사업확장을 하다가 혹은 아니면 사기를 당해서 쓴 맛을 본 것 같습니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황승환은 노래방 기기 전문제조 코스닥 상장사인 엔터기술의 주식 75만 주를 대량 매입하며 경영권을 인수해 대표로 이름을 올린것으로 알렸습니다. 이 후 주식을 100만 주까지 확보하여 최대 주주가 되기도 했죠.



언젠가 인터뷰에서 황승환씨는 2억원가량의 돈을 뒷통수 맞았다고 한 바 있습니다. 이번 파산신청도 이와 비슷한 맥락이라고 알려졌는데요. 기사에 따르면 회사의 실질적 대표가 황승환 명의로 사채업자 등으로부터 수십억 원 돈을 융통하면서 빚더미에 앉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에 의한 것이지 아직까지 사실 여부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사실이라면 또 한번 믿었던 도끼에 발등 찍히는 꼴이 된 것입니다. 아니면 알고도 명의를 빌려 주었거나... 아무튼 법원에서는 다음달 12일 열리는 심문기일을 통해 파산면책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황승환은 여러가지 사업을 해 왔는데요. 결혼(아내 박윤현 미스코리아,배우) 연예인 웨딩 컨설팅 업계에 뛰어 황마담웨딩컨설팅을 설립하여 성공을 하였고 아이(딸)를 낳은 뒤에는 육아사업가로 변신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많은 언로사에서 황다맘 황승환씨를 성공한 CEO로 설명하기도 하였죠.



황승환 본명 오승환

황승환 나이 44세 1971년생 

황마담의 웨딩컨설팅 (대표), 엔터기술 (부회장)

황승환 부인 박윤현


특히 재벌닷컴이 공개한 연예인 주식부자 순위에 7위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주식으로만 40억원 가치가 있었다고 합니다.  사업하다가 망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사채와 연관 되어 있어 피해가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황승환 빚에 대한 규모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 보면 힘든 경우도 있죠. 책임감있게 다시 한 번 일어서서 피해를 입은 업체나 개인의 빚을 모두 갚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나저나 이번 파산신청으로 고소,고발이 이루어 질 것 같은데 우선은 상황을 좀 지켜 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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