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에스더 방송정지와 메롱 자살

슈가맨 에스더(소호대)출연!

뭐를 잘 못 한거니 레전드

가수 에스더를기억하시나요? 아마 젊은 청년들은 잘 모르실텐데요. 뭐를 잘 못 한거니란 노래로 당시 도발적인 가사말로 제 기억이 맞다면 1위까지 하셨습니다. 특히 당시 거리에서 많이 들을 수 있었죠. 그런 에스더 가 슈가맨에 출연 하였습니다.

가수 에스더는 김돈규씨와 '다시 태어나도'란 곡으로도 활동을 하였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소호대로도 알려졌습니다. 소호대로 활동하였을때는 '돌이킬 수 없는 사랑' ,'사랑 그리고 추억'이란 노래로도 사랑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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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한참동안 에스더 근황을 알 수 없었다가 2014년 에스터 결혼소식이 들려 왔습니다. 참고로 에스더 나이 37세 6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괜찮은 사람이 생각하고 '아사바리'(승부수)를 날려? 결혼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에스더 아들까지 있다고 하네요. 

와 진짜 에스더를 슈가맨에서 볼지는 몰랐습니다.

당초 예상됐던 분은 이예린씨 였기 때문이죠. 슈가맨 에스더

의 본명은 소호대입니다. 기억하시나요?

돌이킬 수 없는 사랑 과 사랑 그리고 추억 곡으로 유명했습니다.

 

에스더는 나이때문에 눈이 쳐져서 쌍커풀 수술을 하였다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소호대란 혼성그룹명은 

뉴욕느낌이 주기 위해서 뉴욕의 소호거리와 큰 '대'자를 써서

만들진 이름이라고 하였습니다. 저도 처음 알았을 만큼 재미있는 팀명이였죠.

위에서 언급하였지만 에스더(소호대)는 아사바리라는 전문용어?

를 써서 그녀의 입담에 MC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ㅎㅎ

과어에도 노래실력으로 정말 유명했는데 오늘 무대에서도 라이브가 

정말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는데요. 김이나씨는

윤미래씨와 비슷하게 파워풀하면서 느낌이 세련됬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죠. 제가 들어봐도 오늘 무대 정말 

레전드 였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에스터는 과거 방송정지 당한 에피소드를 공개하였는데요.

1집 '야'라는 곡은 힙합스타일이어서 

머리를 좀 탈색했는데 이것이 허용하지 않아 비니모자를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공연중에 헤드뱅하면서 모자를 벗고 메롱까지....

결국 한달 방송정지를 먹었다고 하네요.

또한 에스더는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는 곡 임재범 '너를위해' 원곡인 송애

를 라이브로 직접 불러주어 소름이 끼치는 무대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농담으로 말하자면 이석훈 화장실 갈 정도였죠.ㅎㅎ

진짜 에스터 송애란 곡을 부르는데 음색이 정말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이와 함께 에스더씨는 이상민의 브루스라는 

프로젝트 그룹에도 활동을 하였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에스더 과거에 대해 언급하였는데요 너무 어린시절에 성공을 하다보니 현실도 내 마음대로 안되고 음악도 싫어지고 해서 술을 먹게 되고 낮에는 스타크레프트를 하고(테란) 또 밤에는 술을 먹는 등 폐인 처럼 지냈다고 합니다.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셨나 싶은데요. 

실제로 바다에 뛰어 들어 자살시도까지 하였다고 합니다.(에스더 자살) 하지만 이 때 한 노숙자 분이 "나같은 사람도 사는데.." 라는 말과 함꼐 에스더를 살려주셨다고 결국 교회에 가게 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주목받고 싶어서 노래를 했지만 지금은 남을 위해서 노래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선공연도 종종한다고 하네요. 아마 찾아보면 에스더 ccm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랜만에 에스더를 방송을 통해 보니 감격에 겨워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창 가수 활동을 할 때 돌연 방송 중단을 하여서 잊고 지냈었는데 소속사를 여러번 잘 못 만났다고 전해집니다. 아마 사기를 당한 것 같은데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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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수로의 꿈을 버리지 않고 자선공연 등 소규모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하니 조만간 방송을 통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오늘도 역시 슈가맨 레전드 편이 아니였나 생각을 해봅니다. 종영?이 얼마 안남았다는 말이 들려 오는데요. 많은 분들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부디 아에 폐지가 아닌 잠시 쉬거나(시즌제) 아니면 계속해서 방송을 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