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신과함께 하정우와 함께"설현만 결정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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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이미 출연이 확정된 '하정우'와 함께 영화 '신과함께'에 출연을 한다고 합니다.

영화계 관계자는 한 언론사에 "정우가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는데요. 이날 정우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도 "출연 확정은 아니지만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말했습니다.소속사에서 이 정도로 말했다면 경험상 출연확정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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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히말라야' 이후 차기작은 정해지지 않았는데요. 내년 1월 1일 tvN 예능 '꽃보다 청춘'에 출연하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신과 함께'는 2016년 3월께 크랭크인해 10개월여 촬영 기간을 거쳐 두 편을 만들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 타이밍이 잘 맞을듯 싶습니다.

한편  주요 배역에 차태현·주지훈·AOA 설현·오달수 등이 출연을 논의 중인데요.개인적으로 저승사자 역활로 잘 어울릴 것 같았던 오달수씨는 시나리오도 받지 못했다며 소속차측에서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상당히 아쉽습니다. 코믹적으로,혹은 진정성있게 연기가 가능한 몇 안되는 배우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또 한명의 유력한 배우로는 가수 설현인데요. 설현 측 관계자는 "설현이 '신과 함께' 출연을 놓고 현재 검토 중인 상황"이라고만 입장을 전했습니다. 너무 바빠서 출연을 못할 것도 같은데요.요즘 대세인 설현씨가 촬영에 합류했으면 좋겠습니다.'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현재까지 확정 된 배우로는 하정우씨와 정우씨 정도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제작비가 300억!!이나 한다니 이 영화 어떻게 촬영 할지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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