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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기억' 라인업 대박 "이성민-김지수-박진희-이준호-윤소희"



안녕하세요. 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내년 3월 방영예정인 tvN 특별기획 금토 드라마 ‘기억’의 캐스팅이 확정되었군요


먼저, 알츠하이머에 걸린 변호사 ‘박태석’ 역은 이성민이 맡습니다. ‘박태석’은 승률 

최상위를 자랑하는 유능한 변호사로, 빠른 두뇌회전과 지위와 권력을 잘 이용해 지방

국립대 졸업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한 독종 캐릭터인데요. TV법률자문 프로그램에도 

얼굴을 자주 비추며 유명인사로 인생 황금기를 누리고 있던 와중에, 알츠하이머라는 

병이 찾아옵니다. 태석은 더 이상 기억을 잃기 전에 자신의 변론으로 불행한 시간을 

보낸 젊은이를 위한 마지막 변론을 준비하게 된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려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지수는 ‘박태석’의 아내 ‘서영주’ 역을 맡습니다. ‘서영주’는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홀어머니 밑에서 자라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다, 첫사랑에게 버림

받고 안주하듯 ‘박태석’과 결혼합니다. 능력 있는 ‘변호사 아내’로서 주변의 부러움을 

사지만, 어느 날 갑자기 남편 태석에게 알츠하이머병이 찾아오며 지독한 삶의 무게를 

안고 살게 된 영주는 ‘인생엔 남녀의 사랑보다 더 깊은 인간에 대한 사랑이 존재한다’

고 믿으며, 과거의 기억 속을 헤매는 남편 태석과 함께 길을 가주는 속깊은 인물이라고 

합니다.



박진희는 ‘박태석’의 첫사랑이자 전처였던 ‘나은선’ 역으로 연기합니다. ‘나은선’은 

법대 교수를 부친으로 둔 유복한 집안의 외동딸로 사법고시에 합격해, 연수원

에서도 최상위로 졸업한 촉망 받는 현직 판사이며 자기주장이 강하고 옳고 싫음이 

분명한 명쾌한 캐릭터. 매사 분명한 은선에게 알츠하이머에 걸린 전 남편 태석이 

자꾸 찾아와, 은선을 혼란에 빠뜨리는데 이혼의 기억을 잊고 찾아오는 태석에게 

은선은 부부였던 시절엔 미처 몰랐던 태석의 진심과 상처를 깨달아 간다고 합니다.


▣ tvn 기억



10주년 특별기획 금토드라마 tvN '기억(가제)은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

찬홍 감독과 제26회 한국방송작가상에 빛나는 김지우 작가 콤비의 차기작입니다.

박찬홍 감독은 <마왕><부활>로 인간의 심리를 꿰뚫는 섬세한 연출로 호평 받으며,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서 팬카페까지 있는 드라마계의 거장입니다.

다음 작품도 두 글자 작품이었으면 했는데 역시 실망 시키지 않는군요.ㅎ



말이 필요 없는 연기파 배우 이성민, 자신만의 연기색으로 호평 받아온 김지수, 

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박진희, 여기에 이성민과 브로맨스를 펼칠 이준호(2PM)

와 톡톡튀는 매력녀로 분한 윤소희까지 더해지며 ‘기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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