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세돌 "프로기사로 산다는 것은.."

안녕하세요.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이창호 선수와 함께 한국 바둑의 자존심이죠. 이세돌 9단이 손석희 앵커와 뉴스룸을 통해 만난다고 합니다. 뉴스룸 이세돌은 지난주죠? 중국에서 열린 몽백합배 결승전에서 커제 9단과 맞붙었었는데요. 너무 아쉽게 졌지만 실시간 검색어 1위에 계속해서 오르는 등 화제가 되었습니다.

순박하게 생긴 이세돌의 외모는 바둑경기에 임하면 그 눈빛부터 달라집니다.지난 주 경기...아~~반집차로 아쉬운 준우승에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은 귀국 후 국내 대회에 참가 하여 내리 3연승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치러질 명인전 결승전에서 1승만 더 추가하면 생애 네 번째 명인에 등극하게 된다고 합니다.

 

뉴스룸 이세돌의 전적이야 하나의 페이지로 담기에도 불가능 할 만큼 화려한 성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이름 '이세돌'은 바둑에 관심이 없으면 잘 모르는 단순히 세 글자에 불과 하였습니다. 최근에서야 선풍적인 인기로 방영 되고있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영향으로 바둑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그의 이름 '이세돌'도 보다 많이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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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자연스레 바둑 기사들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졌습니다. 뉴스룸 이세돌은 손석희와의 만남에서 바둑 프로기사로써 사는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이세돌은 딸 바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만큼 바둑과 가정에 충실하게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이세돌 아내 김현지은 이세돌에 대해 "남편은 딸 바보다 딸 앞에서 춤도 춰 주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바둑을 두면서 놀기도 했다" 며 그의 가족 사랑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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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세돌 아내 김현진씨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로 정장 윗옷을 벗는 뒷모습, 대국석에 앉아 첫수를 착점하는 긴 손가락의 움직임이 느린 영상처럼 보였고 그 모습에 반해 결혼 하였다고 합니다. 바둑만 두면 눈빛이 달라지고 남자로 보였다고...

이번 커제와의 경기에서 잃은 것 보다는 얻은 게 많다고 한 이세돌 아직 한창인 나이인만큼 앞으로의 그의 활동과 업적에 관심과 응원을 보내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