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창 오연수 위해 활동 포기했다.

슈가맨 손지창

아내 오연수 위해 활동 포기했다?

드디어 이 분이 슈가맨에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기대했을 텐데요. 김민종이나 아내 오연수하면 딱 떠오르는 그 분입니다. 손지창 씨가 슈가맨에 출연 하였습니다. 제 기억속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만능엔터테인너로 기억 되는데요.

탤런트 배우로 활동하면서 대박이 났는데 가수로도 당시 가요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그 인기는 가히 신드롬에 가까웠습니다. 큰 키에 전형적인 꽃미남 외모로 당시 책받침까지 날개 돋힌 듯 팔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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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그가 슈가맨에 출연하다니....과거 손지창 근황으로는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졌다","미국에서 사업 중이다" 정도 였는데 방송을 통해 보니 정말 감회가 남다릅니다. 슈가맨 손지창 씨는 어떤 모습 이었을까여?

와~ 정말 과거 모습 그대로 입니다. 손지창씨는 슈가맨에 출연하여 자신의 히트곡 '내가 너를 사랑하고 있다는 걸'를 불러 주었는데요. 관객들 표정을 보니 과거의 향수에 깊게 젖어 있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노래도 예전 가창력 그대로 였구요. 무엇보다 이목구비가 정말 원조 꽃미남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유희열 씨를 비롯해 관객들까지 "멋있다","잘생겼다" 다를 연발하였죠. 우선 오늘 슈가맨에서는 손지창은 52불(손지창과 노래제목을 아는 사람 수)을 기록하였습니다. 손지창을 알았지만 노래제목을 몰랐기에 간신히 반 이상을 넘었던 거죠(원래는 70불 정도) 저도 처음 안 사실인데 '사랑하고 있다는 걸'이란 노래는 드라마 마지막 승부 OST 였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마지막 승부 OST로 김민교-마지막 승부를 기억하고 있기에 노래 제목은 잘 몰랐다고 하네요.

세월이 흘렀지만 정말 잘 생기셨네요. 유희열은 우스게소리로 유재석씨에게 "옆에 있으니 오징어 보는 줄 알았다" 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노래가 끝난 후 손지창은 무려 23년만에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하네요. 하두 긴장을하여 스스로 눈을 감고 불렀다고 합니다.

좀 긴강한 모습의 손지창 씨였지만 인터뷰 할 때는 전혀 그런 기색없이 예전에 톱스타답게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여성 관객분들은 아내 오연수 씨와 결혼했을 때 많이 서운했다 전하며 당시 그 인기를 실감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손지창씨를 드라마 '느낌'을 통해 좋아했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참고로 남성관객들은 "잘 기억이 안나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10,20대 분들은 단지 방송에서 옛날 자료 편집된 자료화면에서 손지창씨를 보았다며 웃음을 자아 냈습니다. 노래를 끝낸 후 손지창 씨는 "옛날 생각 나서 너무 좋았다" 며 다소 감동 받은 듯한 모습도 보여주였죠. 오늘 방송을 위해 미국에서 12시간 반이나 비행기를 타고 왔다고 하였습니다.(슈가맨 윤현진 CP 협박) 그리고 슈가맨이란 방송을 몰랐지만 섭외가 된 후 몰아서 봤다며 이제는 광팬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손지창 씨는 자신의 근황(미국 생활)을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보내고 점심먹고 등 전형적인 미국 남편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밤에는 아내 오연수씨와 산책을 한다고 하였죠. 전형적인 여성분들의 이상형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손지창 씨는 가수데뷔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하였는데요. 과거 가수 '심신'씨와 나이트 크럽에 갔다가 신승훈 씨를 만났는데 그 옆에 작곡가 유정연 있어 오디션 제의가 들어와서 데뷔를 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민종 씨와 듀엣으로 활동했던 '더 블루'에 관해서는 과거 초콜릿 광고를 통해 우연히 CM송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아 같이 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지창 나이 46세 1970년생

손지창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손지창 자녀 아들 슬하에 2남

또한 김민종 손지창 노래를 부르는 창법이 많이 다른데 의외로 서로 잘 어울려서 반응이 뜨거웠다고 하였죠. 그리고 일명 '손지창 후드티','고글'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당시 유행아이템에 대해서도 소개 가 되었습니다.

한편 손지창씨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아내 오연수씨 인데요. 손지창 나이 29세일때 최고의 인기 절정시기에 아내 오연수와 결혼한 스토리에 대해서 언급하였습니다. 오연수 어머니(장모님)이 손지창을 불러서 "오연수를 데려가던지, 놔주던지" 선택을 하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그 때 마침 둘 사이의 의심한 기자가 있었는데 기자가  "둘이 사귀는 거 맞죠?" 라고 물어 보았는데 손지창 생각에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면 오연수를 놓칠 것 같아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바로 다음날 결혼 발표를 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이 여자를 놓치면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었다고 하네요. 남자가 봐도 멋있습니다.

손지창 아내 오연수 위해 활동 포기했다?

손지창 오연수 결혼을 하고 오션수씨는 활발한 활동을 하였는데(나쁜 남자 등) 손지창씨는 방송에서 모습을 볼 수 없었죠. 이에 손지창 씨는 둘째가 태어났고 와이프가 활동을 하고 싶어했다. 며 오연수에게 "너가 활동해라 내가 아이를 보겠다"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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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제 인생의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이다. 다 날라간다고 해도 본전이라는 생각이다. 무슨일을 하더라도 가족만은 먹여 살릴 자신이 있었다" 라고 하였습니다. 과거 한 때 손지창 오연수 별거, 이혼 루머 찌라시가 돌았었는데 이런 사연이 있었군요. 정말 남자가 봐도 정말 멋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손지창은 아내 오연수에게 영상편지에서 "저랑 살아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