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타

설리 마약 눈동자 찌라시?


설리 마약 찌라시

눈동자가 이를 증명? 


최근 에프엑스 전 멤버 설리 인스타그램에 대하여 누리꾼들 사이에서 입에 오르고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27일)만 해도 설리 최자 키스포즈 사진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다 큰 성인의 사진이지만 조금은 자극적이었는데요.



설리가 인스타그램을 통하여 연인 최자와의 다정한 인증샷을 공개했습니다. " 널 사랑해. 내 근육맨"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최근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면 바로 실시간 검색어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여?

.


단지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 다정하게 사진을 본인의 SNS에 올리는 것 뿐인데 말이죠. 일각에서는 선정적이다라는 의견있는데요. 그건 개인 가치관의 차이가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보자면 정말 예뻐보이고 오히려 당당해 보입니다. 최근 설리 클럽 사진도 역시 이와 같은 관점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설리 안티팬인지 아니면 단순히 심심해서 그러는지 이런 사진마다 악플을 다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심리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설리 최자 커플이 너무 부러워서, 너무 예뻐서, 너무 잘 어울려서 "나 자신은 그렇지 못 한데 너흰 왜그래?" 이런 심리인것 같은데요. 문제는 이러한 악플이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설리 눈동자)


급기야 설리 찌라시를 재생산하기 시작합니다. 얼마전 출처를 알 수 없는 페이스북에 설리 마약관련 글이 하나 올라 오게 됩니다. 글쓴이는 자신을 유학 다녀온 사람이라 소개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글 내용을 살펴보니(사진이 존재하긴 한데 쓰레기 내용 뿐이라.. 검열하겠습니다.) "설리가 최근 핫(hot)하길래 인스타그램 들어가서 구경해보니 사진보고 약쟁이가 확실하다고 느꼈다."



"설리 눈동자 동공을 잘봐라." 라며 또 한장의 사진을 공개하게 됩니다. 위의 사진이죠. 구글에서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란 검색을 하면 저런 사진이 뜹니다. 이 사진을 근거로 글쓴이는 설리 마약설에 확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한 마디 하고 싶은데요. "장난하냐?" 입니다. 우선 근거로 내민 사진은 메스암페타민 검색을 했을 때 나오는 사진이 맞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글쓴이의 주장을 반박하고 싶습니다. 사실 주장이 아니고 은어로 말하자면 그냥 싸지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1.설리 동공이 풀려 있는 듯한 '설리 눈동자 사진'과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2. 이 글과 관련하여 안과전문의(확인 할 수 없음) 말에 따르면 렌즈로도 얼마든지 저런 동공이 나    올 수 있다고 합니다. 

3. 자신을 사진작가라 말하는 분은 사진기술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합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와 같은 루머를 퍼트리는 걸까여? 사실 이 번 논란은 과거에서 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설리나 소속사에서 '너무나 터무니 없어' 공식입장을 안하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글쓴이는 과거 이미 사실이 아님을 밝혀진 일명 '설리 아시아나 카독 사건'에 대해 또 다시 자세하게 언급하기에 이릅니다.


기존의 설리 찌라시를 몰랐던 사람들이나 잊었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있는 것이죠. 더이상 설리나 남자친구 최자씨가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해당 글쓴이의 나머지 내용(약의 목적)이 있긴 있는데 논할 가치도 없어 보입니다. 분명히 법적대응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말하고 싶습니다.


설리와 최자씨는 이런 논란에 대해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알고 계실 것 같은데요. 아마 자료를 모으고 있고 곧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그래야 하구요. 악질적인 루머 배포는 한 사람만 죽이는 것이 아닌 가족과 지인에게까지 정신적인 고통을 줍니다. 제가 알기로 최근 관련 법이 좀 강화됐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최근 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은 세대별로 차이가 있겠지만 분명한 점은 논란의 여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마 설리씨도 알고 있을텐데 신경안쓰고 계속해서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리 관종(관심종자) 라는 말을 하기에 이릅니다.

.


설리 팬으로서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러다가 정말 큰일 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듭니다. 왜 그런 말이 있지 않습니까 "SNS는 X다"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릴 때 딱! 한 번정도 더 생각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위도 설리 비키니 입은 모습 정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