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욱일기 일본 신발 논란 "매진 사태..." 나이키 에어조던 욱일기 전범기

안녕하세요. 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3.1절이 지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좀 씁쓸한 소식 하나 전해 드립니다. 욱일기는 일본의 과거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도 주로 티셔츠 등에 사용되어 논란이 되어 왔었는데요. 세계적인 메이커 나이키 욱일기 신발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문제는 이와 같은 나이키 욱일승천기 논란에도 불구하고 완판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얼마전 일본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욱일승천기 무늬의 티셔츠를 입고 모델로 나선 한 모델이 논란이 커져왔었는데요. 이번에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나이키에서 일본 욱일기 모양의 신발이 12번째 한정판 신발에 채택되었다고 합니다. 일반은 에어조던입니다. 출시가 되지마자 완판되고 있다고 하는데 소장가치?가 높아서 일까요? 아님 다른 이유일까요?.

인터넷상에서는 이미 10만원의 웃돈까지 붙여 팔라고 종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에어조던은 전설의 농구선수 마이클 조던이 신고 경기했던 운동화 이름입니다. 이번 12번째 에어조던 신발은 일제 전쟁 깃발인 욱일기와 비슷한 모양으로 만들어져 논란이 되곤 했습니다. 문제는 우리나라에 까지 발매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3·1절 전후에 출시된 색상은 이미 모두 팔린 상태이며 다른색상 또한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3.1전 전후에도 이렇게 판매가 완판되다니 조금은 씁쓸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위의 사진을 보시면 신발 깔창에 욱일기 모양으로 되어있습니다. 밟고 다니라는 ?? 의미로 해석하면 조금 위로가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본 전범기 논란은 비단 나이키 뿐만 아니라 여러 브랜드에서 이미 상용화 되곤 했습니다. 판매되는 나라의 국민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처사라 좀 유감입니다. 이와 같은 나이키 욱일기 에어조던 논란은 아직도 갑론을박 하며 여러 의견이 있지만 사태의 추의를 좀 더 지켜 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