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핫클릭이슈매거진입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그룹 빅뱅의 콘서트로 최근 연이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빅뱅 콘서트 표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왔었습니다. 많은 팬들은 물론 연예인들까지 빅뱅 콘서트 표를 구하기가 힘이 들었죠. 어렵게 구한 콘서트에서 유소영 빅뱅 콘서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공식사과 까지 하였는데 살펴 보겠습니다.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이며 현재는 배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고 계시는 유소영 씨가 빅뱅 그룹 콘서트에서 유소영 앞사람이 자신의 시야를 가렸다며 빅뱅팬에게 유감을 표시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을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하면서 더욱 커지게 되었죠. 현재는 삭제가 된 상태지만 이미 사진을 널리 퍼져있었습니다..
유소영 인스타그램에는 "콘서트장에서 혼자 이렇게 서있는 건 예의가 아니죠. 뒤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는 거죠?"라는 말과 함께 앞좌석의 팬에게 유감을 표시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우선 허락없이 뒷모습을 촬영해 팔로워 수가 많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는 점에서는 다소 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앞좌석의 사람에게 양해를 구하는 편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런 후에도 앞좌석의 팬이 계속그런다면 그 때서야 사진을 공개하며 화를 냈다면 대중에게 공감을 받았을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죠. 당연한 말입니다만 콘서트장에서 뒷사람의 시야를 가릴꺼면 스탱딩석으로 가야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아무튼 이에 유소영 빅뱅 콘서트 논란은 점점 커져만 갔는데 결국 오늘 공식입장 공식사과문을 올렸습니다. 다음은 유소영 공식사과 문 전글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소영입니다. 제가 며칠 전에 올린 글과 사진으로 인해, 논란이 생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처음공연이 시작될 때부터 제 앞에 분이 일어서 계셨습니다. 근데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분 옆에분들 앞에 분들은 앉아 계셨습니다. 저는 시야가 가려져 공연을 볼 수 없어서 저도 같이 일어나서 공연을 즐겼습니다. 그런데 뒤에 팬분들께서 앉아달라고 요청하셔서 어쩔 수 없이 다시 앉게 되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저는 일어설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어 공연을 보지 못해 불편했습니다. 저도 연예인이기전에 빅뱅의 팬으로서 공연을 즐기지 못해 속상했습니다"
문제는 현재 이 유소영 공식사과 또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유소영씨 자신이 무엇을 잘했고 무엇을 잘못했는지에 대한 언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히 유소영씨도 화낼만한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일어설 수도 앉아있을 수도 없어........" 유소영씨 본인도 앞사람에게 말해야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 부분에 대한 언급이 없다는 것입니다.
크게 보면 별 일 아닌데 왜 이렇게 논란이 커져만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사과 받아야 할 것은 받고 좀 더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표현 하는 것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소영 빅뱅 콘서트 논란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 될지 좀 더 지켜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