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바로 태도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지난 화요일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 그룹 B1A4의 바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송이라는 것이 작가가 써준 대본으로 촬영하는 것 아닌가요? 무엇이 문제였을까여? 한 번 살펴 보겠습니다.
냉부해 바로는 악마의 입담 재능의 탁재훈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하였습니다. 탁재훈과 바로의 조합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래도 초반에는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음식대결을 시작하자 많은 분들이 보기가 불편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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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홍석천이 요리를 하고 있는데 동남아 길거리 음식 아닌가여 라고 말하자 홍석천은 LA에 동남아분들 굉장히 많이 사십니다라고 응수합니다. 이에 바로는 LA흔인들이 먹는 음식 먹고싶은데 라고 하였고 홍석천은 흑인들 입맛이 바뀌였어요 아시아푸드~ 라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이에 바로는 저는 이제 바뀐 입맛 말고!! 원래 그 사람들의~라며 끝까지 홍석천에게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부분에서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뭐..대본이 아니라고 가장한다면 이 정도 대화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바로 태도는 여기가 끝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셰프들이 음식을 하는내내 딴지?를 걸으며 계속 말싸움을 하였습니다. 축구에 호날두가 있다면 치킨엔 닭날두가 있다는 셰프의 말에 전 메시팬인데요? 하며 음식 재료자체로도 불만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물론 장난식의 말투였죠.
급기야 탁재훈에게 일침을 듣게 됩니다. 어린 친구?가 까다롭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알기로는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그램에는 쉐프들이 직접 메뉴,레시피 등을 정하여 요리를 하기 때문에(대본이 없이) 촬영시간도 길다고 알고 있는데 문제는 과연 이것이 대본인가? 아닌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 낮지만 정말 대본이 아니라 바로가 즉석에서 만들어 낸 말이였다면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불편함 느낀 사실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녹화 촬영에서 대본없이 하는 방송있나요? 없는 것 같은데요. 더구나 예능에서라면 작가가 늘 옆에서 잡아주지 않을까여?
확실한 팩트는 알 수 없지만 이에 관한 논란이 커지자 바로는 결국 사과를 하게 됩니다.냉장고 부탁해 태도 논란에 대해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다고 하였죠. 의욕이 과해서 그랬다는데.. 아니 그럼 대본이 아니였단 말인가여? 아니면 프로그램에 피해를 주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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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이 어찌됐든 방송하나 가지고 재미위주의 예능 방송에서 바로 태도 논란은 좀 과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뭐 네트진 동향을 좀 살펴보니 대부분 건방진 느낌이였지만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다라는 의견이 다수였습니다. 뭐.. 큰일도 아닌것 같은데 공식사과까지 하고 이 번 바로 논란은 이쯤에서 이해하고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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